전체기사

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7.4℃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1.6℃
  • 광주 -4.1℃
  • 맑음부산 1.1℃
  • 흐림고창 -4.5℃
  • 제주 1.4℃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5.8℃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3.2℃
  • 맑음경주시 -2.1℃
  • -거제 0.2℃
기상청 제공

국제

FOMC·고용통계·빅테크 실적 발표 앞두고 '긴장 '[주간 뉴욕증시]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번 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정례회의, 7월 고용통계, 애플·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메타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27일(현지 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구성 종목 중 164개 기업이 이번 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잉, 코인베이스, 엑슨모빌, 셰브런, 스타벅스 등이 주요 일정에 포함된다.

현재까지 S&P500 기업 중 약 3분의 1이 실적을 공개했으며, 전체 2분기 이익 증가율은 6.4%로 6월 27일 예상치였던 5%를 웃돌고 있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와 2026년 연간 이익 증가율 전망도 상향 조정됐다.

팩트셋에 따르면 25일 기준 S&P500 기업의 2026년 이익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한 달 전 예상치 13.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씨티그룹의 미국 주식 전략가 스콧 크로너트는 "예전에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아도 가이던스를 낮추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어 최근의 주가 상승을 지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발표에서는 AI 투자 계획이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다. 알파벳은 최근 2025년 자본지출을 100억 달러 늘려 총 850억 달러(약 117조 4000억원)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연준의 7월 통화정책 결정에도 관심이 모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은 3%에 불과하다.

JP모건의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페롤리는 이번 주 초점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의 이견 여부로 옮겨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견이 2명 정도 나온다고 해도 그것이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기보다 차기 연준 의장 인선을 의식한 '시험 무대'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다음 달 1일 발표되는 7월 고용통계는 비농업 신규고용이 10만1000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2%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에는 10만6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겼고 실업률은 4.1%를 기록했다.

31일 공개될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오를 것으로 전망돼, 5월(0.2%)보다 상승 폭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비수익 기술주와 밈 주식의 급등으로 투기적 거래가 과열되면서 단기 고점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투기 거래 지표가 닷컴 버블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지만 단기적으로는 높은 수익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은 28일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제조업 활동 지표와 틸레이, 미국 가전업체 월풀의 실적 발표로 시작된다.

29일에는 5월 코어로직 주택가격지수, 7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보잉과 스타벅스 등 주요 기업 실적이 발표된다.

30일에는 FOMC의 통화정책 발표와 함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공개되고,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적을 발표한다.

31일에는 7월 PCE 물가지수와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이 발표되며, 애플과 아마존이 실적을 내놓는다.

다음 달 1일에는 7월 비농업취업자수와 실업률, 7월 ISM 제조업지수가 공개되고, 엑슨모빌과 셰브런의 실적도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서울시의회 국힘 "김경 의원 윤리강령 정면으로 위반…윤리특위, 제명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강선우 국회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뇌물 1억원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시의원(무소속·강서1)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서울 시민의 민의를 대변해야 할 시의원이 파렴치한 범죄 의혹의 중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공천헌금 1억 상납부터 당원 위장전입, 당비 대납,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상임위원회 권한을 이용한 수백억 원대 가족 회사 용역 수주, 직원 갑질까지, 제기된 의혹 하나하나가 시의원으로서의 윤리강령을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김 시의원의 안하무인격 태도는 서울 시민과 동료 의원들을 더욱 분노케 하고 있다"면서 "김 의원은 공천 대가로 1억원을 건넨 사실을 자백하면서도,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들 하는 일'이라며 후안무치한 발언을 내뱉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향해 "가장 강력한 징계인 '제명'을 통해 의회의 자정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도 제 식구 감싸기 식의 온정주의를 버리고, 제명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시의원은 구차한 변명 대신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지원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 20일 경기 판교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회원서비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관들과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영·복지·홍보 등 회원사의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발굴하고, 전문 역량을 갖춘 기관과의 민간 협력을 통해 회원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회는 앞서 제휴기관 모집 공고와 전문가 평가 등 객관적인 과정을 거쳐, 회원사의 실무 부담을 완화하고 활용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사를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현대해상화재보험 △이데일리씨앤비 △옴니케어 등 총 3개사다. 이들 기관은 각 분야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이노비즈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현대해상화재보험과는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및 기업 종합보험(사이버보안, 생산물 배상책임 등)’ 확대 지원에 나선다. 협회가 대표 계약자로 나서는 단체 가입 구조를 통해 개별 가입 대비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회원사 편의를 위해 전용 웹페이지를 구축, 사업자 번호 입력만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소통이 잘되는 조직을 만드는 요령... 성과·권한·책임이 얽힌 구조적 소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많은소통 관련 책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실제 직장 현장에서는 말을 잘해도 조직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이 질문에서 출발한 책이 바로 ‘직장인 소통의 마력’(저자 화담 김해원, 출판 바른북스)이다. 이 책은 일상적 대화나 관계 중심의 일반 소통과 달리 직장 소통은 성과·권한·책임이 얽힌 구조적 소통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저자는 36년간의 직장 생활과 조직 경험을 통해 직장에서의 소통 문제는 개인의 화법이나 성격이 아니라 조직 시스템과 말의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직장인 소통의 마력’이 기존 소통서와 다른 지점은 명확하다. 공감, 경청, 배려 같은 미덕을 강조하는 대신 이 책은 회의가 왜 실패하는지, 지시가 왜 왜곡되는지, 상사의 말이 왜 조직 분위기를 무너뜨리는지를 현장 사례 중심으로 해부한다.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성과가 멈추는 지점에서 소통을 바라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책에서는 소통이 잘되는 조직을 만드는 핵심 요소로 △사람의 힘 △시스템의 힘 △조직문화의 힘이라는 세 가지 축을 제시한다. 이는 개인의 말버릇이나 태도 교정을 넘어 조직 전체의 소통 구조를 점검하는 프레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