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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진 칼럼

【송동진 칼럼】 온라인 몰에서 많은 일자리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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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인터넷이 세상에 나오고 소통의 중요한 매개체가 되었다. 인터넷이 인쇄와 방송을 통한 정보전달의 인터페이스를 압도하고 있다. 인터넷은 쇼핑에서도 다르지 않다. 일반적으로 쇼핑은 오프라인의 매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소비자가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이 있는 곳으로 가서, 전시되어 있는 상품들을 보고, 가격을 확인하고, 선택을 해서, 대금을 지불하고 상품을 받는다.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쇼핑(몰)은 구매자가 상품을 파는 장소까지 직접 가지 않는 편리함이 있다. 그러나 상품의 실물을 보지 못한다. 의류의 경우에는 입어보지 못하는 단점도 있다. 더 불편한 것은 상품 대금결제에 대한 불안감과 상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온라인 몰에서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했다. 실물을 보지 못하는 것은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로서 대체가 가능했고, 의류의 경우에는 보다 정밀한 수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만 했다. 상품 대금의 지급은 오프라인에서 카드 결제 시에는 없는 본인확인 절차를 하나 더 추가해서 불안감을 없어지게 했다.

 

상품의 배달은 많은 배달업체들을 생기게 했다. 배달업체들은 성장을 할 수 있었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었다. 온라인 쇼핑에서 시작된 배달업은 오프라인의 소매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온라인의 다양한 사이트는 오프라인의 맛집을 소개하고 있고, 요식업의 경우에 음식이 맛이 있으면 적은 비용으로 요식업을 운영할 수 있다. 작은 매장에서 온라인 주문과 배달에 의해서 많은 매출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온라인 쇼핑이 PC에서 모바일의 앱으로 확장됨에 따라서 소비자는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앱을 통한 쇼핑으로 더 많은 온라인 매출을 증가시키고 있다.

 

온라인 쇼핑에는 많은 유형이 있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비 플랫폼 기반의 전문몰들이다. 특정 카테고리의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들이다.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소규모의 온라인 전문몰들이다.

 

예를 들어 의류 온라인 쇼핑은 옷의 선별 능력에 따라서 매출을 좌우한다. 대한민국의 기초 식자재인 된장은 지역마다 맛의 차이가 있다. 한 개인이 다양한 맛의 된장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해서 매출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 오프라인의 매장이 없어도 되기 때문에 비용이 절감된다. 온라인 운영 프로세스만 알고 있으면 된다. 상품의 소싱 능력이 매출에 중요 요인이다.

 

비교적 규모가 큰 비플랫폼의 온라인 쇼핑몰업체도 있다. 신선식품을 위주로 해서 영업을 영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플랫폼 기반의 오픈몰들이다. 오픈몰에서는 판매를 원하는 모든 사업자에게 입점이 개방되어 있다. 오픈몰은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에 상품을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만을 제공하는 형태이다. 오픈몰의 가장 큰 특징은 판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 온라인 상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인프라인 장소, 배송, 결제 시스템만을 제공한다. 백화점에서 점포를 임대해 주는 형태와 유사하다.

 

오프라인에 종사하는 수많은 소상공인이 소멸해 가고 있고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의 올바른 생태계를 확립하는 것에서 방안을 찾을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은 밴더라 불리는 여러 납품업체가 존재해서 영업을 영위한다. 온라인을 통한 여러 자영업자도 영업을 영위한다. 배달업은 오프라인에서 장사를 영위하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주고 있다. 온라인 사업은 대기업, 단일 상품군을 중심으로 한 중견기업, 거기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수입을 만들어 주고 있다.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은 민간업체가 해야 한다. 정부는 공공재 산업을 직접 운영할 수 있지만 온라인 몰은 공공재 산업이 아니다. 정부는 온라인 몰에 국가기관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상황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정부가 온라인 몰에서 사업을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온라인몰의 공정한 경쟁, 독점화 방지, 건전한 생태계의 유지에 힘써야 한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들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들로 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사업에서 새로운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나오고, 많은 소상공인과 개인들에게 새로운 수입원이 나오고 한다. 온라인 몰의 활력있는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 온라인 몰에서 많은 일자리가 나오기를 희망한다.

 

글쓴이=송동진 이제너두(주) 대표이사

 

<편집자 주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제너두(주) 대표이사
경영학 박사
서정대학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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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a32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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