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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마존 재택근무 'SPOP'…주 3일 이상 출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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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도입한 재택근무 규모를축소하고 일주일에 최소 3일 사무실 근무를 지시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앤디 재시 아마존 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번주 초 고위 임원 회의에서 결정했다"며 오는 5월1일부터 이같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 문화와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할 수 있는 능력에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한 후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완화되면서 구글, 애플, 디즈니 등 기업들이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축소했다.

아마존은 매출 둔화와 경제 전망 악화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가운데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 횟수를 늘리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1월 1만8000명 감원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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