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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질랜드 오클랜드, 폭우로 비상사태…2명 사망·4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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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뉴질랜드에 폭우가 계속되면서 오클랜드 주민 2명이 숨지고, 건물들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오클랜드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BBC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오클랜드에 내린 폭우로 곳곳이 침수되고 교통이 정체됐으며 가정과 사업체 전력이 차단됐다.

크리스 힙킨스 신임 총리가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오클랜드로 향하고 있다.

오클랜드에 불과 15시간 만에 평소 여름 강우량의 75%에 달하는 양의 폭우가 쏟아졌다고 BBC는 전했다.

폭우로 오클랜드 국제공항이 모든 항공편을 중단시키면서 수백명의 발이 묶였다. 공항은 성명을 통해 이날 오후 국내선, 다음날 국제선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주차장 등에서 남성 2명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4명이 실종됐다.


폭우로 4만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엘튼 존 콘서트도 시작 직전 취소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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