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설·한파지역 피해복구 지시 관련해 피해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대응에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설·한파지역 피해복구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영 장관은 이날 전북·전남·제주지역 중소벤처기업청장에게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 대설·한파 피해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신속히 본부에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또 본부는 그 결과를 종합해 필요한 경우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이고 신속한 협조·대응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게 연말연시 관내 취약시설의 안전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