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충청지역본부가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통해 자원재활용으로 ESG 경영과 이웃사랑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공단 충청지역본부는 20일 폐건전지 1만5,000개를 수거하여 대전광역시 중구청에 전달하여 교환한 새 건전지 3,000개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37곳에 기부했다.
대전 중구청은 지난해 3월부터 폐건전지를 수거해오면 5대1의 비율로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공단 충청지역본부는 사무실과 가정에서 배출된 폐건전지 1만5,000개를 수거했으며, 이를 새 건전지 3,000개와 교환하여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했다.
공단 충청지역본부 박정훈 본부장은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사회적 배려시설을 지원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