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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기서 시작했다”… 선배들이 전하는 진짜 영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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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해외·국내 취업 성공 사례… 새내기들에게 ‘가능성의 지도’ 제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국내외 유수 기업에 진출한 선배들의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신입생들에게 현실적인 성장 동기를 제시했다.

 

일본 글로벌 IT기업 취업부터 국내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진로를 개척한 졸업생들은 “나 역시 영진에서 시작했다”며 후배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는 해외취업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취업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사례는 신입생들에게 구체적인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현실적 롤모델로 작용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상업고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 영진으로 유턴해 입학한 김정원(컴퓨터정보계열·2025년 졸업, 25) 씨는 일본 도쿄 금융기관 취업에 성공했다. 그는 “입학 당시만 해도 IT 분야는 문외한이었다”며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았지만 뒤처지지 않기 위해 학업에 더욱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수님들의 세심한 피드백과 면접 준비 지원 덕분에 해외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영진에서는 해외 취업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진로를 과감히 전환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한 사례도 있다. 4년제 대학 재학 중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던 남가현(AI글로벌IT과·2026년 졸업, 26) 씨는 방향을 바꿔 영진전문대를 선택했고, 일본 케이블TV 업계 1위 대기업 제이콤(J:COM)에 합격해 오는 4월 입사를 앞두고 있다. 그는 “일본 현지 연수 경험을 통해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하루하루 작은 성취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마음으로 도전하면 못 이룰 꿈은 없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국내 대기업 취업 성공 사례도 이어진다. 특성화고 졸업 후 제철회사에 근무하던 신종현(29) 씨는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다시 학업에 도전, AI융합기계계열에 입학해 2025년 졸업 전 SK에너지에 조기 입사했다. 그는 “회사에 재직하며 학습을 병행한 경험이 면접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영진전문대는 든든한 응원군이었다”고 말했다.

 

대구 지역 한 전문대를 졸업한 뒤 취업에 여러 차례 실패했던 류재형(2026년 졸업, 26) 씨는 반도체전자계열에 재입학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고,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에 조기 입사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실패와 재도전의 과정 속에서 실력이 쌓였다”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고 강조했다.

 

부산서 대구로 유학 와 꿈을 이룬 사례도 있다. 윤승민(반도체전자계열·2025년 졸업, 25) 씨는 ‘최고의 전문대에서 기술을 익혀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목표로 입학해 LIG넥스원 취업에 성공했다. 그는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교수님들의 체계적인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며 “여러분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후배들을 응원했다.

 

최재영 총장은 “선배들이 이미 다양한 길을 통해 가능성을 증명해왔다”며 “신입생들도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 대학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다양한 배경의 졸업생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성과를 만들어내며 대학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교육부가 지난 1월 발표한 ‘2026년 고등교육 취업통계조사’에서 해외취업 전국 전문대 1위를 기록했다. 최근 10여 년간 해외취업 1,043명을 배출하며 전국 최다 규모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같은 기간 삼성·LG·SK·현대위아 등 주요 대기업에 3,788명이 입사하며 취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 사진은 영진전문대 2026학년도 입학식서 신입생과 재학생이 인사를 나눈 뒤 최재영 총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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