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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경찰서, 국제대 SAFETY(세이프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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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학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위한 초석 다지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지난 31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학교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평택서-국제대 SAFETY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행사는 박정웅 평택경찰서장과 임지원 국제대 부총장 및 교직원, 재학생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및 SAFETY 대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하였다.

 

국제대 SAFETY는 2016년 4월 19일 경·학 협력치안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후 매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평택경찰·국제대 경호보안학과 SAFETY 대원들과 합동순찰, 캠페인, 진로체험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재학생 90명으로 구성(지도교수 2명)한「국제대 SAFETY」를 운영하면서 경찰과 서정·송탄지역 내 치안 사각지대를 합동 순찰하고, 대학 내 성폭력·학교폭력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임지원 국제대 부총장은 “학생들이 경찰과 함께 치안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봉사할 수 있어 열의와 자부심을 느끼며 순찰 및 캠페인 활동을 올해에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웅 서장은 “국제대 경호보안학과 학생들이 SAFETY 활동을 통해 공동체 경찰활동의 한 축을 담당하는 협력치안 파트너로서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더 나아가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제대 SAFETY 대원들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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