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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몰스킨, 28일부터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스폰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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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이 28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스폰서로 참여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새로운 감독과 세계적인 거장 감독을 아우르는 영화인들의 만남과 연대의 장이다. 동시대 영화 예술의 대안적 흐름, 독립, 예술영화의 최전선에 놓인 57개국 217편의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며, 5개 극장 19개 관, 약 8만 석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축소되었던 행사 규모를 정상화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의 현장감을 강화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 이창동 감독 특별전 ‘이창동: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에서는 프랑스에서 제작된 이창동에 관한 신작 다큐멘터리를 비롯하여, <박하사탕>, <밀양>, <버닝> 등 그의 영화 전작이 상영된다.

 

특히, 몰스킨은 이창동 감독 특별전과 연계한 ‘이창동 감독 스페셜 에디션 노트’를 특별 제작해 선보인다.

 

스페셜 에디션 노트의 커버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이니셜 ‘J’를 형상화 한 로고가 각인되어 있으며 띠지와 내지에 이창동 감독의 이미지와 사인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오랜 시간 많은 예술가와 사상가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몰스킨은 이번 커스텀 노트를 영화제에 방문한 감독 및 배우 등 게스트에게 증정해, 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몰스킨 관계자는 “명실 상부 최고의 독립 영화제인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함께 뜻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의 거장 이창동 감독 특별전의 커스텀 노트가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여하는 감독과 배우분들의 창작 활동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몰스킨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폰서십을 기념해 공식 SNS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예매권 증정 이벤트, 이창동 감독 친필 사인 스페셜 노트 증정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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