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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코페아신드롬, 홀빈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강배전’ 홈카페 원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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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코페아신드롬은 13일 홈카페 입문용으로 싸이키 라인 중에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강배전’을 홈까페족을 타겟으로 한 싱글오리진 커피 제품을 출시했다.

 

코페아신드롬의 싸이키 라인은 카페 납품용으로 제작된 계산동누나 카페블렌드와 모카블렌드 이외에 일본의 동네 커피집 강배전 커피 컨셉의 커피원두가 있다. 

 

이번에 출시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일본 동네 커피집의 강배전 커피를 국내 홈카페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이외에 과테말라, 콜롬비아, 브라질의 싱글오리진 커피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코페아신드롬 관계자는 “앞으로 집에서 즐기는 홈카페로도 최상급의 원두 커피를 즐기도록 장인정신으로 만드는 강배전의 다크 로스팅 커피 제품을 선보이며 홀빈 원두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코페아신드롬은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본사와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역에 직영 본점이 있다. 김나영 대표는 소비자들의 커피에 대한 관심과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좋은 품질의 커피 생산과 함께 커피 소비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커피 소비의 의식 수준을 선도하며 올바른 커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커피 전문 서적들을 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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