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총괄선대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앞에서 출근시간에 맞춰 이관우, 김영주 평택시의회 의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피켓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피켓 인사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정책 공약이 담긴 “병사봉급 200만원”, “GTX 추가노선-수도권 30분 출근시대”와 윤 후보의 신년 기자회견 당시 발표문에서 사용되었던 “책임있는 변화” 문구가 적힌 피켓 등을 나누어 들고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피켓 인사를 마친 후 공 위원장은 “최근 평택의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예전처럼 직접 대면 인사를 드리기에는 죄송스러운 상황”이라며 “비록 마스크 속에 저희들의 표정은 가려져 있지만 정권교체를 향한 절실한 마음을 피켓 인사에 담아 시민 여러분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피켓 인사는 오늘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앞을 시작으로 25일 세교동 법원 사거리, 26일 지산동 송탄터미널 사거리, 27일 비전동 비전 사거리, 28일 동삭동 사거리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