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쿠팡은 자사 마켓플레이스 입점 소상공인 2분기(4~6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오르며 상승세다.
미국에 상장한 쿠팡Inc는 11일(미국 현지시각) 2분기 순손실(Net loss)이 지난해 동기 대비 4억1655만 달러 늘어난 5억1860 달러로 집계됐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US SEC)에 12일 공시했다.
전날인 11일 오후 기준 환율(달러당 1157원)을 반영하면, 쿠팡의 2분기 매출은 약 5조1812억원이다. 분기 매출이 5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팡은 올해 약 3억5000만 달러(약 4050억원)를 국내 소상공인 지원에 투자했다. 쿠팡 측은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한국에 투자한 직접 투자 자본의 대부분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신선식품과 쿠팡이츠에 대한 직접투자액 1억2000만 달러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며 "지난 2분기 신선식품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쿠팡이츠 매출도 3배 이상 매출이 성장하는 '플라이 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로 판매되는 제품의 절반 이상이 소상공인의 상품”이라며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계속 투자해 고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전에 없던 차별화된 경험을 안겨 줄 것 ”이라고 전했다.

![[속보] 법원 "공수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수사권 인정"](http://www.sisa-news.com/data/cache/public/photos/20260103/art_176854237884_2bcd48_90x60_c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