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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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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이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가부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100점 만점 중 99점을 획득하면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가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시의 위상을 높였다.

 

안병석 용인시청소년수련원장은 “용인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 직원의 노력으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996년 11월 개원한 이래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여가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을 위한 사계절썰매장, 수영장, 야영장 등 휴식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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