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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착한소비운동 'GOOd 소비굿대구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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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운동으로 기존 착한 선결제 운동이 공공기관으로 퍼져 시작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과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 '착한 소비 운동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착한 소비 운동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는 기존 '착한 선결제 운동'이 공공기관 주도로 이뤄지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주도의 실질적인 소비 진작을 촉진하고자 지난달 23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유관기관과 관련 동참 협약식을 했으며, 이달 8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첫 주자로 시작됐다.


이날 이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상공회의소 인근 음식점에서 선결제하고 후기와 캠페인 사진을 SNS에 올려 인증한 뒤 다음 주자로 최영수 대구 새마을회장과 최종해 대한건협 대구시회 회장 두 사람을 지목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도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울수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를 통해 지역상권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더 빨리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며, 경제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기”라며, 격려의 메시지 전달과 시민들의 챌린지 동참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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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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