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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쌈지공원 텃밭 가꾸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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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뺌정원 봄꽃 식재행사는 행복발전소 배후미을 주민참여에 의해 마련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경산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11일 강서리, 백안리, 신월리 마을공터에 조성된 한뼘공원 3개소에 팬지 등 봄꽃 2,000여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새봄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번 주민참여 한뼘정원 봄꽃 식재 행사는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인 행복발전소 배후마을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마을 이장님들의 협조하에 평생교육을 수료한 원예팀·재생아트팀·캘리팀 등과 함께 주민들이 참여한 아름다운 한뼘 정원 가꾸기 행사였다.

 

이병호 압량읍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강한 생명력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운 봄꽃들처럼 우리도 코로나19 시대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도심과 농촌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더불어 문화와 복지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이 행복한 압량을 만드는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 ~ 2021년까지 5년간 83억원을 투자하여 압량읍 부적리·압량리·신대리 일원과 배후마을이 함께 나누는 문화복지 중심의 압량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5년 동안 ▲행복발전소 설립 ▲사업의 중심지에 경관개선 및 상권활성화 ▲배후마을과 관내대학의 문화ㆍ복지 교류 등 3개의 테마를 가지고 추진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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