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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코나아이, 제네시스 전용 스마트카드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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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나아이에서 제작한 제네시스 전용 스마트카드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코나아이는 지난해 제네시스 GV80, G80 전용 스마트카드키 온라인 제네시스오너스몰 공급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출시된 제네시스 신차 GV70 차량용 스마트카드키를 인라인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출시 초기부터 동호회 등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스마트카드키에 대한 문의와 온라인 매출이 급증하자, 이번 달부터는 G70 전용 스마트카드키도 추가로 판매하게 되었다.

 

코나아이에서 공급한 스마트카드키는 신용카드 정도의 컴팩트한 크기로 지갑이나 가방에 가볍게 소지하기 좋고 스마트키와 동일하게 도어 오픈, 웰컴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까지 갖춰 제네시스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사용자들 사이에선 소지하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의견이 많다. 제네시스 사용자 동호회 한 회원은 “편리성과 사용빈도 면에서 차량 구매 후 구입한 모든 액세서리 중 최고”라며 “구매하고 싶어도 품절되는 경우가 많아, 제품이 입고되면 동호회에서는 서로 정보를 공유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고객님들의 반응이 뜨거워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며 “다른 차종 적용에 대한 고객 문의도 쇄도해 양산라인 증설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차량용 스마트카드키 외에도 지문인식 모듈을 탑재한 지문인식카드, 접촉 및 비접촉식 결제 모두를 지원하는 듀얼인터페이스 카드 등 디지털 인증 관련 다양한 전자카드를 개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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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