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포항 YMCA, 제46차 온·오프라인 병행 정기총회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YMCA(이사장 조원호, 사무총장 정기석)는 제46차 정기총회를 지난 25일 오후7시 포항YMCA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포항YMCA 최초로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돼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1부는 정기석 사무총장 사회로 조근식(포항침례교회) 목사가 '좋은 이웃'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2부 총회는 조원호 이사장의 인사말과 이재덕 기록이사의 전회의록낭독, 표창, 임성호 감사의 감사보고와 2020년도 사업보고 및 2021년 사업계획, 2020년 결산 및 2021년 예산, 헌장일부 개정, 임원선출 순으로 의결했다.

 

2021년도 포항YMCA회원 확장에 크게 기여한 이재덕 이사에게 표창패를 전달하였고 임원선출에는 임기가 만료된 조원호이사장 후임에 신임 이동섭부이사장((주)범우텍엔슈퍼비전)이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이사장에는 김민규,  김경범이사가 선출됐다.

 

신임이사로는 이원섭(한동대교수), 신현기(천지손해사정법인 포항지사장), 김유성(한울법무사 사무장), 이상협(협력기업주식회사 대표)을 위촉하고 조원호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했다.  
 
포항YMCA는 올해 창립46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희망을, 청소년에게 미래를’이란 표어 아래 지난 한해 지역사회의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추진해 왔다.
 

청소년사업으로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YWCA와 청소년사업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고 청소년합창단을 발족하여 포항시청소년합창제 참여하였  으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농어촌사랑의 공부방, 밴드페스티벌 등 청소년 사업을 실시하였고 청소년 성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체험관 및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사회사업으로는 의정모니터단 및 문화교실을 운영하였고 또한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 중앙동도심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포항의료원 간식키트 제공과 포항인권포럼에 참여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1월부터 포항시 관내 어르신들의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포스코 1% 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사업영역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원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 19의 펜데믹으로 그 어느 해 보다도 어렵고 힘든 한 해를 보냈으나 민간자격증과정의 특별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거양했으며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온·오프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현장 중심 복지정책’비전 밝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4월 29일(화) 오후 1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에서 여성신문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30여 년간 지역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시민 중심 복지정책에 대한 소신과 비전을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자신의 삶의 궤적과 정치철학, 주요 입법·정책 활동을 진솔하게 공유하였다. 김 위원장은 “30년간 현장에서 느껴온 문제들을 제도와 정책으로 풀고 싶었다”며 정치 입문 배경을 설명하고, 새마을부녀회 활동에서 시작된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여성, 아동, 청년, 노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조례 개정 ▲영아돌봄수당 및 이용권 지급 확대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대비 보험금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복지를 구현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 위원장은 올해 3월 ‘제1회 복지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다문화가정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랑의 뜨개질’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