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해 13일부터 5일간 중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중구 독거 및 부부 치매어르신 100여 명을 선정해 인지키트 ‘행복한 기억상자’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황석선 센터장은 힘든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고 계시는 지역 치매어르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지역 치매어르신의 불안감 해소 및 심리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치매안심센터는 2021년부터 전면 교체 된 한국형 인지선별검사(K-CIST) 예약제를 통해 내소자(신분증 지참) 대상의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중구치매안심센터(661-39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