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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민감성피부를 위한 비건화장품 브랜드 ‘아르비엔’ 진정라인 기초화장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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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민감성피부를 위한 비건화장품 브랜드 ‘아르비엔’이 12월 진정라인 기초화장품을 출시하였다.

 

아르비엔(arvvien)은 ‘가치’를 의미하는 ‘arvo’와 ‘순수함’을 의미하는 ‘ren’을 조합한 이름으로 자연의 가치와 순수함을 나타내는 비건화장품 브랜드이다. 비건 전문 화장품 브랜드로써 지속적으로 비건화장품을 개발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이용하는 등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비건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비건화장품 아르비엔은 비건 인증 기준을 지키기 위하여 동물성 원료나 동물 실험을 한 원료는 사용하지 않으며, 제품 생산 공정 과정에서도 교차오염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전 제품 모두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출시하는 제품 모두 비건 인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처음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진정라인 기초화장품은 최근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자극으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르비엔은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요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자극을 받아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 병풀추출물, 녹차추출물, 카렌듈라추출물 등 피부 진정 효능이 뛰어나고, 피부에 사용하기 안전한 자연 유래 성분을 이용한 제품들을 처음으로 출시하였다.

 

마일드케어 수분진정 기초 3종 세트는 피부 진정과 수분감을 부여하는 토너와 크림, 피부 진정 효과가 탁월한 병풀추출물 30%를 함유한 수분진정 세럼으로 이루어져 예민해진 피부를 데일리로 케어하기 알맞은 비건화장품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르비엔 전 제품 모두 민감성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이라는 것도 특징이다. 이를 위해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저자극 인증을 받았으며,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 ‘화해’가 언급한 20가지 주의 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주의성분은 배제했다.

 

이외에도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인공 색소나 향료 사용을 지양하고 있다.

 

아르비엔 김성철 대표는 “아르비엔은 비건화장품 전문 브랜드로써 향후에도 다양한 비건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자연에서 찾은 좋은 성분을 선별하여 피부에 편안한 비건화장품으로 비건 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르비엔 진정라인 기초화장품은 자사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런칭 이벤트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미니 갈바닉 마사지기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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