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더보이즈 에릭 사과..이시국에 볼링장 노마스크 "군대갈 친구와"[전문]

URL복사

 

 

에릭 사과..노마스크 논란 불거지자 “부끄럽다” 공식입장 전문

볼링장서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볼링 친 영상 공개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그룹 더보이즈 에릭이 노마스크 논란에 사과했다.

 

에릭은 24일 공식 팬카페에 공식입장을 올려 “지난달 저는 곧 군대를 가게 될 고등학교 친구 두 명과 함께 저녁을 먹고 볼링장에 갔다”며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 뜻을 밝혔다.

 

앞서 최근 에릭이 볼링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볼링 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 2017년 데뷔한 더보이즈(THE BOYZ)는 에릭을 비롯해 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뉴로 구성된 11인조 보이그룹이다.

 

다음은 더보이즈 에릭 사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릭입니다. 우선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늘 더비에게 사랑을 받고 제가 표현하는 이 공간을 불미스러운 일로 이렇게 편지를 남기게 되어서 그것 또한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한 잘못으로 인해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저는 곧 군대를 가게 될 고등학교 친구 두 명과 함께 저녁을 먹고 볼링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벗음으로써 사회적 규범을 어기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더비의 노력으로 만들어주신 행복한 순간들조차 함께하지 못해 더보이즈 보다 더비 여러분이 더 아쉬워하셨을 텐데 더비 분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했어야 하는데 저의 경솔한 행동을 보여드려 더비, 멤버들, 회사분들, 가족, 그리고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면목이 없고 죄송스럽습니다.

 

하루 빨리 상황이 호전되기를 기원하며 더비에게 마스크 잘 쓰고 건강히 잘 지내고 내년에는 꼭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저의 불미스러운 일로 여러분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더비는 저에게 너무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입니다. 꾸준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이해해주시는 여러분의 소중함을 항상 생각하며 저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이러한 실수와 잘못된 모습을 두 번 다시 보이지 않겠습니다.

 

더비를 만나 사랑을 표현하는 법도 배웠으며 여러분에게 하는 말, 행동, 편지는 정말 저의 가슴에서 나오는 진심입니다.

 

저를 끊임없이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더비 여러분께 앞으로는 더 더욱 진실된 마음과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번 일로 통해 더 성숙해지겠다고 이 자리를 빌어 약속하겠습니다.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고 마음 아파하셨을 더비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충분히 깊게 반성하며 앞으로 더 조심하며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과 교류협력 환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6월 11일(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방문한 박병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을 환영하며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는 2천여 주택관리사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단체로 ‘입주민의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기치로 공동주택 관리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목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박 회장은 협회의 역할 등을 설명하며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에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서울시가 공동주택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로 두는 방안 등을 제안하고 논의하였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주택공간위원장의 참석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적극 참석‧지원하겠다고 화답하였다. 김 위원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가 공동주택관리 제도개선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며, 서울시의회도 주택관리 발전을 위해 협회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