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e-biz

비규제 상품에 세제 혜택까지…‘현대 테라타워 광명’이 인기 있는 이유

URL복사

 

 

규제 피하고 세제혜택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 갈 곳 잃은 수요자들과 유동자금 몰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광명’ 높은 미래가치와 우수한 상품성까지 더해져 눈길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최근 갈 길을 잃은 투자자들이 규제가 덜하고 세제혜택까지 적용되는 지식산업센터에 몰리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의 투자매력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주택규제 반사이익으로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주거용 오피스텔마저도 규제로 묶이면서, 지식산업센터는 더욱 각광받는 추세다. 실제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지난 8월 12일 이후 취득한 주거용 오피스텔은 취득세를 계산할 때 주택으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한 채를 보유한 상태에서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면 취득세가 8%로 높아지게 돼 투자처로써의 매력이 다소 떨어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광명시 하안동 일대에 공급하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이 비규제 상품에 세제혜택은 물론이고, 높은 미래가치와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춘 똘똘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광명시 하안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9천여㎡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구성된다.

 

실제 단지는 비규제 부동산 상품인 만큼 각종 규제가 덜하다.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아 전매도 가능하다. 동시에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에 더해 단지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40%) 등 금융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어 초기부담도 덜하다.

 

그런 가운데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단지는 각종 개발 호재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광명시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광명시가 자랑하는 우수한 미래가치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 인근에는 5100여 세대가 들어서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과 5400여 세대가 조성되는 하안2지구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주변에는 광명동굴과 연계한 관광용지를 조성하는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계획)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2024년 예정)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때문에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단지의 배후수요와 업무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다. 사업지 바로 앞에는 우체국 사거리 신설역(예정)이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또 단지 주변 일대는 재작년 10월 일반상업지역으로써 기능강화를 위해 건축물 용도가 정비되면서 하안동을 대표할 상업지구 조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단지는 이러한 상업지구 개발의 시작점이 되는 사업이어서 첫 프리미엄 수혜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서울 문정동, 가산동에 이어 용인 기흥, 남양주 지금지구, 수원 영통, 오산, 하남 감일 등에서 성공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돼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특히 단지는 개별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을(EHP)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목된다. 이는 산업단지 내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대부분이 지역냉난방을 도입하는 것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지역냉난방 시스템과 비교하면 효율성이 높고 관리비 절감에도 효과가 좋다.

 

또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및 녹색건축인증 우수(그린 2등급) 예비인증을 받은 친환경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더불어 단지는 공개공지, 휴게공간 등의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지열발전을 이용한 관리비 절감까지 가능해 입주기업과 종사자는 더욱 쾌적한 사무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74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께 지상 3~4층에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관련 업종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제조업부터 IT업체까지 맞춤별로 입주가 가능하게 했다.

 

분양관계자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각종 규제와 세제혜택이 제공되는 데다, 법인을 상대로 임대를 놓다 보니 거래 안정성이 높고, 광명 내에서도 핵심 입지를 자랑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뿐만 아니라 함께 구성되는 상업시설에는 외식 브랜드 일마레카페앤파스타와 5년 임대차 계약이 완료돼 다양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입점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기대감도 높아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cafe’를 마련해 수요자들의 상담을 진행 중이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cafe는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광명홍보관의 또 다른 이름으로, 분양cafe라는 명칭에 맞게 누구나 쉽게 방문해 상담 및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카페(Café) 형식으로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강남에서도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강남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미국, 기계·자동차 부품도 철강 50% 관세 부과…산업부 "기업 지원 확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 상무부는 다음 달에도 자국 업계의 요청을 받아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이 관세 50%를 부과하는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대상에 기계류 및 부품, 자동차부품, 전자기기 및 부품 등을 추가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의 어려움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입규제 대응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가 적용되는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대상 세번 407개를 추가로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18일 00시(미국 동부 표준시) 이후에 미국 내에서 수입 통관되거나, 보세창고에서 반출한 통관 물량에 대해 232조 관세가 부과된다. 철강·알루미늄 함량분에 대해서는 50%가 적용되고 이 함량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별 상호관세율이 적용된다. 한국의 경우 15%다. 미 상무부는 파생상품 추가 지침에 의거해 다음 달에도 자국 업계의 요청을 받아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중소·중견 기업 수입규제 대응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철강·알루미늄 함량 확인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27명을 초청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경마공원 투어, 말 산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 5경주는 '광복 80주년 기념경주'로 지정되어 독립투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무대로 꾸며졌다. 경주에 앞서 정기환 한국마사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이 함께 관중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이 경마방송을 통해 생중계되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과 그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국마사회는 매년 유공자 초청행사를 비롯해 국가유공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