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상현 기자] 나무 심기 좋은 봄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범국민적인 공감대 조성을 위해 나무나눠주기 행사 및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3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35-28번지)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운영되며 각종 수목과 비료를 판매한다.
거봉·켐벨 같은 포도나무를 비롯해 사과대추로 불리는 태상왕(대추나무), 감나무(대봉·단감), 자두나무(추의·후무사), 복숭아나무 등 다양한 우량 과실수 묘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과 운영에 필요한 상담도 진행한다.
조합은 임산물 재배 농가와 산주들의 산림경영에 대한 신뢰를 키우고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더욱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문의는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지도협업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