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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남편 아이 둘과 가족으로 "든든하다"..남편 정보는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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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경록 기자] 김지현이 화제다.

2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룰라 김지현이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지난 20일 밤 방송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김지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는 룰라 이상민이 김지현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룰라 채리나, 가수 바비킴과 함께 김지현 집들이에 참석했다. 

이상민은 "집이 층고도 높고, 빌라의 꼭대기에 산다는 것은 결국 건물주라는 것"이라고 말했고 김지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김지현은 "큰 애가 고1, 작은 애가 중2"라고 대답했다. 바비킴은 당황하며 "아이가 있어?"라 물었다. 김지현은 남편이 아이가 있다고 고백했다. 바비킴은 과거 김지현이 아이를 낳은 줄 알았다며 놀란 이유를 해명했다.

김지현은 사춘기 및 아이를 키우며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막내 딸을 갖고 싶어 시험관 아기를 노력 중인 상태라고 고백했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돈보고 결혼했네 어쩠네 하지마슈 김지현이 더 많네" "멋지다 여자로써 존경스럽다" "응원합니다" "행복해보여요" 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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