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6.4℃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7.1℃
  • 맑음광주 8.1℃
  • 맑음부산 9.9℃
  • 맑음고창 4.8℃
  • 맑음제주 10.7℃
  • 맑음강화 1.9℃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8.0℃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7.3℃
기상청 제공

사회

"연간 30조원의 음식물쓰레기를 그냥 두고 볼 수 없다"

URL복사

음식폐기물 환경연구원 창립대회 열려
음식물쓰레기 20%만 줄여도 연간 5조원 절약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사단법인 음식폐기물 환경연구원(약칭, 음폐연) 창립대회가 12일 서울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음폐연은 이날 '설립 이유' 설명에서 "먹지않고 그냥 버리는 음식물 금액이 연 11조원이며 이를 처리하는데 낭비되는 금액이 연간 7조원에 이른다"며 "또한, 처리 및 재활용하는 시설비용이 20조원이고 이에 따라 우리의 피땀인 국고가 낭비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런던협약에 의해 해양투기가 금지돼 육상에서 처리함에 있어 부패되어 재활용 하지 못하는 음식폐기물은 매립될 수 밖에 없고 국토환경을 지속적으로 파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들은 "국민이 생산한 쓰레기를 정부가 7~8조원을 들여 해결하고 있다"며 "음식물쓰레기를 20%만 줄여도 연간 5조원이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천문학적 비용(세금) 낭비를 구조적·체계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이런 가운데, '음폐연'은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파생되는 제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쓰레기 배출관련 대국민 홍보활동'과 국고 절감을 위한 연구 및 기기 개발을 비롯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음식 폐기물학과 신설 추진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편, 음폐연의 민병홍 이사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쓰레기 배출관련 대국민 홍보활동에는 냉장고 관리카드·물품구매카드 사용 홍보 및 수분을 제거하고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홍보활동을 하겠다"며 "가정과 식당에서 반찬 덜어먹기 홍보활동과 엽채류, 육류와 곡류, 분식류로 분리배출하는 홍보활동 및 매월 2~4회 '찾아가는 대국민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연임…생산적 금융·AX 가속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9일 임종룡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가 지난 10월 28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강행 임추위 위원장은 임 회장을 추천한 배경으로 "재임 중 증권업 진출과 보험사 인수에 성공하며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 타 그룹 대비 열위였던 보통주자본비율 격차를 좁혀 재무안정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시가총액을 2배 이상 확대하고,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그룹 신뢰도를 개선한 점 등 재임 3년간의 성과가 임추위원들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고 부연했다. 임추위는 현재 우리금융의 당면과제를 ▲비은행 자회사 집중 육성과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안정적 도약 ▲인공지능(AI)·스테이블 코인 시대에 맞춘 체계적 대비 ▲계열사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등으로 판단했다. 이 위원장은 "임 회장이 제시한 비전과 방향이 명확하고 구체적이었다"며 "경영승계계획에서 정한 우리금융그룹 리더상에 부합하고, 내외부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점도 높이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임추위는 지난 10월 28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바 있다. 약 3주간 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