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의 조별리그 1위를 지킬 수 있는 중대한 고비가 될 일전인 쿠웨이트전에 나설 베스트 11의 윤곽이 드러났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11시55분(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 쿠웨이트 원정경기를 치른다.중요한 일전이다. 승리를 하게 된다면 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고 2차 예선 통과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한국은 유독 중동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차와 모래바람, 기온차, 열악한 환경 등으로 컨디션 유지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동 특유의 '침대축구'도 여전하다.지난 5일 쿠웨이트 현지 도착 후 두 차례의 훈련을 가진 슈틸리케호는 7일 최종 마무리 훈련에서 쿠웨이트전에 나설 베스트 11의 밑그림을 그렸다.슈틸리케 감독은 쿠웨이트전에서 4-2-3-1 전술을 꺼낼 가능성이 높다. 먼저 최전방 공격수에는 석현준(24·비토리아)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석현준은 최근 소속팀에서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개막 7경기에서 5골5도움을 기록중이다.여기에 지난 2013년 알 아흘리(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2015 프레지던츠컵이 8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막을 올리는 가운데 코스의 설계자인 잭 니클라우스(75·미국)가 특별한 감정을 드러냈다. 니클라우스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대회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내 이름을 건 코스에서 멋진 대회가 열리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니클라우스는 전설적인 골퍼 출신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세 차례나 달성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만 73승을 챙겼다. 100만㎡에 육박하는 면적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010년 10월 개장해 국내 대표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했다. 8년 전 코스 설계를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니클라우스는 "당시에는 아무 것도 없는 상태였다. 지금 갖춰진 시설들을 본다면 그동안 얼마나 많은 발전을 이뤘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대회 개막에 앞서 일부 코스를 개조했다. 1번홀의 경우 그린 센터 마운드와 뒷부분 마운드가 10㎝ 낮아졌고 7번홀은 지반을 30㎝ 높여 핀 포지션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대다수 홀이 프레지던츠컵을 앞두고 크고 작은 변신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MBC스포츠플러스가 11년 연속 KBO리그 중계방송에서 1위를 지켰다.MBC플러스에 따르면 MBC스포츠플러스는 올해 프로야구 중계에서 시청률 1.17%(닐슨 코리아)로 각각 1.09%, 1.04%를 기록한 KBS N 스포츠와 SBS스포츠를 제쳤다. 중계 후 방송되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역시 시청률 0.726%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신설한 중계 전 프리뷰 프로그램 '베이스볼 나우'부터 중계, '베이스볼 투나잇'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야구팬들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다.MBC스포츠플러스 측은 "피칭캠, 4K 프리줌, 탑샷 시스템, 배트 스피드 등 방송 기술 개발이 한 몫 했다"며 "남은 포스트 시즌과 내년 KBO리그 중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1위 프로야구 채널의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K리그가 베트남 TV를 통해 동남아시아 축구팬들을 만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스플릿 라운드가 시작되는 오는 17일부터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마지막 경기가 펼쳐질 11월29일까지 K리그 클래식 총 10경기가 베트남 국영 방송국 VTV 계열의 케이블TV인 테타오TV와 봉다TV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7일 밝혔다. 테타오TV와 봉다TV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등의 중계권을 보유한 베트남의 24시간 스포츠채널이다. 이번 생중계 결정은 K리그의 동남아시아 팬 확보와 위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는 각각 그룹A(1~6위)와 그룹B(7~12위)로 나눠 열린다. 그룹A는 우승과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격돌하며 그룹B는 강등에서 벗어나기 위한 살얼음판 승부를 벌인다. 최하위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자동 강등된다. 11위는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홈 앤드 어웨이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잔류 여부를 가린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조던 스피스(22)가 더스틴 존슨(31·이상 미국)과 손을 잡았다.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은 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첫 날 포섬 조편성을 실시했다. 이 결과 스피스와 존슨은 미국팀의 마지막 5번째 주자로 8일 포섬 경기를 치른다. 두 선수의 상대는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5)-마크 레시먼(32·호주) 조로 결정됐다. 대회 첫 경기의 영예는 부바 왓슨(37)-J.B.홈스(33·이상 미국) 조와 아담 스콧(35·호주)-마쓰야마 히데키(23·일본) 조에게 돌아갔다. 매트 쿠차(37)-패트릭 리드(25·이상 미국) 조와 루이 우스투이젠(33)-브랜든 그레이스(27·이상 남아공) 조가 두 번째 조에서 격돌하며 리키 파울러(27)-지미 워커(36·이상 미국) 조와 아니르반 라히리(28·인도)-통차이 자이디(46·태국) 조가 세 번째 조에 편성됐다. 제이슨 데이(28·호주)의 파트너는 스티븐 보디치(32·호주)로 결정됐다. 이들은 4번째 조에서 필 미켈슨(45)-잭 존슨(39) 조와 만난다. 미국팀 크리스 커크(30)와 빌 하스(33), 인터내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대표팀과 유럽을 제외한 세계연합팀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양 팀의 선수단은 7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클럽 코리아에서 마지막 연습 라운딩을 한 후 오후 개회식을 치르고 다음날부터 4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세계 각지에서 온 선수단이 모두 모인 것은 5일이었다. 짧은 시간 동안 이들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동료들과 안부를 묻고 또 팀 멤버로서 호흡을 맞춰야 했다. 동시에 시차와 환경에 대한 적응도 끝내야 했다.6일에는 연습라운드를 개방하고 한국의 갤러리들을 처음 만났다. 미디어센터에서 취재진을 만난 선수들은 하나같이 대회 환경과 열성적인 골프팬들에게 깊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러면서도 우승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역대 전적 1승1무8패로 절대 열세인 인터내셔널팀은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다. 대회를 앞두고 경기수를 줄이면서 약팀에 유리하게 방식이 손질된 만큼 이번이 절호의 기회라는 계산이다.세계랭킹 2위이자 인터내셔널팀의 주전력인 제이슨 데이(호주)는 "마지막 우승이 98년이니 꽤 오래 전이다. 경기 방식 변경으로 좀 더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에 '죽기살기'로 경기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쿠웨이트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는 슈틸리케호가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오후 6시 쿠웨이트시티 사바 알 살람 구장에서 첫 훈련에 나섰다.한국은 오는 8일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 쿠웨이트 원정경기를 치른다.대표팀은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피로와 시차적응으로 인한 컨디션 조절을 위해 이날 오전 휴식을 취한 후 오후 6시에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첫 훈련은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뒀다. 21명의 선수들은 런닝을 시작으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후 골키퍼 3명을 제외한 18명의 선수들중 12명의 선수들은 두 팀으로 나눠 미니게임을 통해 볼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날 오전에 대표팀에 합류한 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구자철(26·아우크스부르크) 등 해외파 선수들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별도의 개인 회복 훈련을 통해 몸의 피로를 풀었다. 슈틸리케 감독도 별도의 전술 훈련 없이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두고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이 현지에 적응하고 몸 상태를 좋게 유지하는 쪽으로 훈련의 초점을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대표팀 유니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다."구자철은 6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사바 알 살람 구장에서 열린 첫 공식훈련에 앞서 "쿠웨이트전은 중요한 경기다. 우리의 목표는 조 1위를 유지하는 것이다"고 말했다.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8일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 쿠웨이트 원정경기를 치른다.한국은 현재 3전 전승(승점 9·골득실+13)을 기록하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쿠웨이트(승점 9·골득실+12) 역시 한국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 밀려 2위에 랭크됐다.구자철은 "국가대표 유니폼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잘 알고 있다. 팀이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소속팀에서 경기를 계속 뛰면서 체력적으로나 경기 감각적이 좋아지고 있다"며 "쿠웨이트전에 바로 투입이 되더라도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소속팀 동료인 지동원(24), 홍정호(26)와 대표팀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구자철은 "같은 팀에 있는 동료들 모두 대표팀에서 뽑힌 것 자체가 기분 좋고 자랑스럽다“고 웃어보였다.그는 부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약 6개월만에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은 지동원(24·아우크스부르크)이 각오를 전했다.지동원은 6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시티 사바 알 살람 구장에서 열린 첫 공식훈련에 앞서 "중요한 경기에 부름을 받아 기쁘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8일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 쿠웨이트 원정경기를 치른다.지난 3월31일 뉴질랜드 평가전 이후 6개월만에 대표팀 합류다. 또한 지동원은 소속팀 아우스크부르크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26), 홍정호(26)과 함께 대표팀에 합류했다.지동원은 "셋이서 모인것은 처음이다. 소속팀에서 많이 의지가 되고 있다" 며 "막내인 내가 좀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 대표팀에도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몸 상태에 대해선 "프리시즌부터 지금까지 부상 없이 만족스럽게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경기를 조금씩 뛰다보면 작년 시즌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동원이 A대표팀에서 골 맛을 본 것은 지난 2011년 9월에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레바논전이다. 지동원은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제주 유나이티드의 극적인 상위 스플릿을 이끈 로페즈가 라운드 MVP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로페즈는 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5 3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로페즈는 지난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2-2로 맞선 후반 43분 결승골을 넣어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로 제주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밀어내고 상위 스플릿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다. 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한 베스트 11 투톱은 로페즈와 산토스(수원)가 이름을 올렸다. 김상원(제주)-황지수(포항)-오스마르(서울)-염기훈(수원)이 미드필드진을 형성했고 고광민(서울)-오반석(제주)-김광석(포항)-오범석(수원)이 최고의 수비수로 뽑혔다.베스트 11 골키퍼는 김호준(제주)에게 돌아갔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오는 8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 쿠웨이트 원정경기를 치르는 슈틸리케호에 뜻밖의 비상이 걸렸다.바로 콜레라다. 최근 쿠웨이트 지역에 콜레라 환자 2명이 발생하자 대표팀에도 경계령이 내렸다. 대표팀은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함께 생각치도 못한 콜레라 등장에 잔뜩 긴장하고 있다.콜레라는 콜레라균의 감염으로 인해 탈수와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에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대표팀은 외교부의 공문을 전달받아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선수단에 물과 음식물을 철저히 끊여서 섭취하도록 하는 등의 각별한 주의를 내렸다.이와 함께 살인적인 무더위에서 컨디션 조절을 위한 조치도 함께 취했다. 쿠웨이트는 밤 시간에도 섭씨 35도를 훌쩍 넘는 살인적인 무더위를 자랑한다. 한낮 기온은 섭씨 40도를 훌쩍 넘는다. 때에 따라서 실내와 외부의 온도차가 크게는 20도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코칭스태프는 선수들에게 실내에서 에어컨을 무리하게 작동시키지 않고 외부와의 온도차를 5~6도로 유지하고 긴소매 덧옷을 입어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야구 첫 4년 연속 홈런왕이 유력한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29)가 와일드카드결정전(최대 2경기) 1차전을 앞두고 승부에만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박병호는 SK 와이번스와의 와일드카드결정전을 하루 앞둔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다른 것은 신경쓰지 않고, 승부에만 집중하겠다"고 했다.박병호는 올 시즌 53홈런을 때려 프로야구 최초로 4년 연속 홈런왕 등극이 유력하다. 2년 연속으로 50홈런 이상을 기록한 것도 처음이다.또 146타점으로 이승엽이 2003년에 세웠던 144타점 기록을 넘어서며 한 시즌 최다 타점기록을 새롭게 했다. 박병호는 "정규시즌 마지막에 컨디션이 별로였지만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좋지 않았던 부분은)신경 쓰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했다.뛰어난 활약상답게 박병호를 향한 질문이 쏟아졌다. 특히 SK의 4번 타자 정의윤(29)과 관련한 질문이 여러 번 나왔다.박병호와 정의윤은 2005년 LG 트윈스 입단 동기로 LG를 떠난 이후에 잠재된 능력을 펼친 공통점이 있다. 특히 정의윤은 올해 7월 LG에서 SK로 이적한 후,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SK의 턱걸이 포스트시즌행에 일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 사격에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사격 국가대표 음빛나(24)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음빛나는 6일 오전 9시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사격 여자 개인 50m 소총복사 본선에서 622.0점으로 7위에 그쳤다.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사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음빛나는 이번 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음빛나는 전날 김현주, 배상희 등과 출전한 여자단체전 본선에서 8위에 머물러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이날 개인전에 출전해 설욕을 노렸지만 이번에도 메달권 진입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음빛나는 1시리즈에서 104.6점을 쏘며 전체 4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그러나 이어진 2~6시리즈에서 모두 103점대에 그쳤다.함께 출전한 김현주는 619.7점으로 11위, 배상희는 612.7점으로 39위를 기록했다.페클리스토바 마리아가 625.1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니즈코샤프스카이아 알레나(이상 러시아)가 624.8점, 마차칩 수난타(태국)가 623.9점으로 뒤를 이었다.한편 남자 300m 스탠다드 소총3자세 개인 본선에 출전한 최영전은 579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