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가 추진한 밀어붙이기식 결합판매 제도개편이 결국 KT만을 위한 특혜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김영선(경기고양일산을)의원은 13일 정보통신부 국정감사와 관련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정통부가 올해 들어 컨버전스(여러 기술이나 성능이 하나로 융합되거나 합쳐지는 일)트랜드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결합판매 제도개편을 연내에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한데 대해 "KT를 제외한 대다수의 관계자들이 결합판매 제도개편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연내에 고시제정을 하겠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특혜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특히 "결합판매는 그 성격상 다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가 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적으로는 물론 자회사를 통해서 다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T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며 "특히 KT의 시내전화 독점력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등 통신시장의 공정경쟁 여건이 여전히 미흡한 상황에서 또 다시 정통부가 규제개편을 추진하는 것은 KT에 대한 특혜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따라서 결합판매 전면 허용
“때르릉, 때르릉~. 네 000의원실 입니다.”“기획예산처 장관님 초청 스포츠 회동이 있는데요. 참석하실 수 있나요?”“네? 스포츠 회동이면, 골프요?”“아, 맞습니다. 장관님이 초청하는 겁니다. 의원님 참석여부를 알고 싶은데. 날짜는 9월30일 토요일...”“우리 의원님은 골프를 못치는데… 못갑니다. (재차 참석여부를 기예처쪽에서 물어오자)나중에 연락하겠습니다.”국감때면 으레 장관이 골프 제안?9월1일부터 장장 100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정기국회로 1년중 어느때 보다 부산스런 국회의원회관. 한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보좌관이 기획예산처 모 부서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는 중인듯 했다. 또다른 운영위 소속 한 교섭단체 원내대표실로도 기획예산처(장관 장병완)관계자의 골프 ‘러브콜’은 어김없이 울렸다.“대표일정은 보통 2~3일전에 확정된다. 이달말 주말골프 일정인듯 한데 (날짜도 많이 남았고)간다 안간다 얘기하기가 그렇다” 국회본청과 의원회관, 때로 국회도서관으로 종종걸음 발품 팔고 다니다 보면 하루가 짧은
한나라당이 당선 탈락위기에 직면한 서울구청장들로 ‘골치’를 앓고 있다. 당의 공천을 받고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서울시내 구청장중 허위학력 기재나 금품지급 혐의 등으로 불법선거 논란에 휩싸인 대상은 모두 6명. 해당구청은 서울 양천. 성북, 금천, 동작, 영등포, 강북구 등 6곳이다.허위학력 기재, 금품지급 혐의이훈구 양천구청장은 고졸 검정고시를 대리시험 쳐 현재 구속된 상태다. 특히 학원강사를 매수해 대리시험을 치룬 혐의인 이 구청장의 적극 공천에 나섰던 이지역 출신 원희룡 의원은 해당구청과 국회를 오가며 구민들이 1인시위, 단식까지 불사하고 있어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닌 모습.여기에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까지 나서 지난 9월18일부터 단식농성을 진행한 양천주민모임 ‘양천을 만드는 사람들’을 주목하며 “사시를 수석으로 통과한 인재며 대권까지 논하는 인물이 그정도 안목으로 구청장을 공천했냐”며 “몰랐다는 말만 할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공천명분과 이유를 밝혀달라”는 따가운 질타를 퍼붓고 있어 전임 구청장을 공천탈락시키면서까지 원 의원이 무리하게 공천했던 이 양천
튀는 ‘이인제’가 결국 국민중심당과의 결별을 예고했다. 이미 이 의원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신범 전 의원겸 서울시당 대표가 지난 9월14일 국중당 서울시당 해산신고를 제출했고 이 의원도 사실상 탈당시기만을 가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심대평 복귀움직임 ‘못볼 일’중부권 신당을 표방했지만 5.31지방선거 참패를 전후한 때부터 국중당은 자중지란을 면치 못했다. 이 의원측은 내심 선거참패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을 사퇴했던 심대평 전 대표가 ‘무늬만’ 사퇴일뿐 정당대표 갱신엔 미동도 않자 당대표 직무정치 가처분신청까지 법원에 내고 임시전당대회 개최를 준비했건만 웬걸 ‘당이 알아서 할일’이라며 법원이 ‘뜨뜻미지근한’ 결정을 알리자 그만 ‘뜨악’해 졌던 바. 발끈한 심 전 대표가 한술 더 떠 이명수 전충남지사 후보 등 자기사람을 당무위원으로 채워넣으며 복귀움직임을 가시화 하자 기다렸다는 듯 이신범 전의원이 주축이 된 서울시당이 ‘에라 굿바이’를 표명하고 나선 것.어찌됐든 창당 9개월만에 이어진 핵심 서울시당 탈당으로 국중당의
이용훈 대법원장이 지방법원을 순시하면서 ‘검사의 수사기록을 던져버리라’고 한 발언과 관련 검찰과 대한변호사협회 등 법조계가 발끈하고 나섰지만 국민 절반은 대법원장의 의견에 공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취임1주년을 앞둔 이 대법원장의 지방순시 발언에 대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4%가 인권보호를 위해 “각종 영장발부에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대법원장 의견에 공감을 표시했다. 하지만 “영장발부 기준 강화로 수사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검찰의 주장에 동의한 응답은 32.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들이 영장발부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금더 응답을 많이 했고, 연령별로는 나이가 많을수록 영장발부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부산/경남과 호남 지역 응답자들이 영장발부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응답을 상대적으로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456명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로 조사했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6%였다.
외환은행 특혜인수 의혹의 핵심 론스타가 외환카드 마저 헐값으로 인수하기 위해 주가를 조작한 사실이 국회 재경위 소속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에 의해 밝혀진데 이어 ‘론스타 외환은행 주식취득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던 투기자본센터가 또다시 론스타를 상대로 검찰고발과 대규모 손배소송을 제기했다. 투기자본센터의 이번 론스타 검찰고발은 미국계 사모펀드로 최근 국민은행에 외환은행 매각을 진행중인 론스타가 지난 2003년말 외환은행을 인수한 직후 외환카드마저 합병하는 과정에서 고의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됐다는 ‘외환은행 금감원 제출보고서’를 최 의원이 공개한 직후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그 숨겨진 비밀은…. 대규모 손배소송까지 예고한 론스타의 외환카드 주가조작 의혹의 출발은 2003년11월 론스타 관계자들과 외환은행 이사들이 외환카드와 외환은행을 합병할 목적으로 외환카드 주식 감자의사가 없으면서도 마치 대규모 감자가 진행될 것처럼 허위 발표를 진행, 이에 속은 주주들이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매도하게 한 뒤 다시 이를 매수해 수백억원대의 차익을 외환은행에 돌아가게 한데 맞춰진다. 실제 이달용 외환은행장 직무대행이 2003년 11월 14일
리바트(대표 경규한)의 주방가구 브랜드 리첸이 2006 가을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리첸은 최근 2종을 출시, 완료했으며 10월 중 3개의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고가대의 모델로 강렬한 하이그로시가 시선을 끄는 제품들이다. 예전부터 고급 가구에 사용되었던 흑단의 이미지가 느껴지며 밝은 갈색에서 진한 흑색에 이르는 강렬한 무늬가 시선을 끈다. 손잡이는 과도한 듯한 느낌을 줌으로써 오히려 전체적으로 수평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좌우 크롬 색상의 라운드 캡은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준다. 한편 리첸은 ‘웰빙지수 2년 연속 1위’ 수상 및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1월14일까지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첫째 세트 금액별 기기, 상품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금액대별로 최고급 후드 또는 초음파 야채 세척기를 무료로 증정하는 내용이다. 둘째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붙박이장 및 현관장 도어를 30% 할인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솔로몬저축은행, 효자효부 정기적금 출시 솔로몬저축은행은 고령의 부모를 모시는 효자·효부들에게 0.3~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효자효부 정기적금’을 10월2일 ‘노인의 날’에 출시한다.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의 노부
참 신기하게도 사람들의 얼굴은 제 각각이다. 쌍둥이인 경우에도 자세히 살펴보면 제 모습이 따로 있다. 물론 요새 풍조처럼 성형바람이 휩쓸고 있는 현실에서 누구누구를 닮은 듯한 얼굴이 많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태어날 때 주어진 얼굴의 모습 가운데 마음에 차지 않는 모습을 바꿔 되어보고 싶은 안면을 갖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 문제는 성형이 사람의 마음과 인간됨 자체를 바꿔주지 못하고 겉모습만 바꿔주는데 있는 것 같다. 겉모습은 그럴싸한데 대화를 해보면 속에 들어 있는 게 형편없다거나 비뚤어진 마음으로 가득 찬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의 얼굴 모습은 그 사람의 현재와 과거, 마음속의 지도까지 보여주는 거울이다. 현재 생활이 어렵고 고달프면 그 사람의 얼굴에 대부분 쓰여 있다. 인자하고 덕이 있는 사람은 그 사람의 넉넉함이 느껴진다. 자기절제에 수양이 깊은 사람은 세속의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고매한 기품이 흐른다. 탐욕과 출세욕에 눈이 먼 사람들의 얼굴에는 사기꾼의 냄새가 풍겨난다. 졸부들은 온갖 치장에도 불구하고 감출 수 없는 천박함이 드러나고 독을 품고 있는 사람은 부지불식간에 증오의 눈초리가 섬찍하다. 이런저런 얼굴에 대한 관찰
중국의 동북공정프로젝트는 이제 주의 주장 단계를 벗어나 박물관 설명문으로 게시되는 등 관람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국의 한국사 왜곡뿐 아니라 역사침탈 행위까지 이룬 동북공정은 준비기간(80~95)을 거쳐 철저한 시행단계 말기(02~07.12)에 와있는 셈이다. 몇해전 중국동북지방을 한국역사학자들과 함께 답사해본 적이 있다. 지금 고구려 옛땅이었던 길림시 고구려 용담산성에 있는 표지판에는 “고구려인은 결코 조선인이 아니다(句高麗人 幷非朝鮮人)”라는 황당한 제목 밑에 고구려인의 선조는 중국고대 은상(殷.商)계통의 사람들이라고 왜곡 설명해 놓는 등 달라진 모습이다. 최근 이 지방을 답사한 고구려연구회의 보고서에 의하면 오녀산성에서 팔고 있는 세계유산기념메달 및 기념패에는 “기원전 37년 오녀산에서 소수민족이 고구려 제일도읍을 건설했다”고 허위로 적혀 있고 그밖에 길림성의 시민수첨 등 유인물, 잡지에는 “고구려는 소수민족 지방정권”이었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고구려가 건국한 땅이 한(漢)나라 땅이라는 것을 인식토록 유도하기 위해 한나라 현토땅에서 건국한 것처럼 왜곡시켰다. 더구나 산성주변과 박물관 안에 있던 고구려유물을 훼손 또는 파괴해 버리고 그 위에 자기네들 인
한국씨티은행에서 맡아오던 인천시 금고 계약이 올해 말로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4년간 시금고를 담당할 금융기관 재선정에 많은 관심을 사고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개발과 관련 어떠한 청사진이 그려지고 잊는지 인천시의회 노경수 제1부의장을 만나 들어보았다. 인천시 금고 선정과 관련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시 금고는 어떤 은행이 선정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지. 최근 인천시에서는 시금고 계약기간이 금년말에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 시금고를 담당할 금융기관 선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관련조례도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금고운영의 건전성을 높이고 중소기업 및 저소득층에 대한 지역사회 기여도의 배점기준을 일부 상향 조정하는 등의 내용으로 수정해 의결했다. 무엇보다 인천시민의 정서와 여론에 부합돼 시민들 곁에 가까이 다가가 이용이 편리해야 되며 지자체와 협력사업을 통한 공공성과 공익성이 강한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기여도 또한 높은 은행이어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시금고 선정에 공정성을 살리려면.시 금고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정되어야 하기 때문에 공인회계사 등 관련전문가와 시 관련공무원 등으로 금고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선정기준에 따른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
꽉 막히는 고속도로를 통과하면서도 비싸게 지불한 톨게이트 비용이 마냥 억울했던 시민들이 이번 추석엔 턱없이 비싼 고속도로 휴게소들의 \'호텔급 우동\'가격에 한 번 더 분통을 터트린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열린우리당 장경수(안산상록갑)의원이 11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경부선.영동선 휴게소 자료에 따르면 휴게소 우동은 새우튀김 하나만으로도 호텔급 가격인 6000원으로 둔갑해 시민들의 호주머니를 울렸다는 지적이다. 장 의원은 "시민들이 즐겨먹는 김밥과 라면,우동,비빔밥 및 육개장,돈가스 등을 집중 분석한 결과 같은 음식이라도 휴게소마다 가격이 다르고, 시중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것과 비교해 비싼 음식이 대다수 였다"며 "그나마 김밥은 2500~3000원으로 시중가와 비슷하고 휴게소.업체간 가격차이가 적은 반면, 우동.라면.육개장 등은 시중가보다 1천 이상씩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특히 경부.영동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동 250여 개중 120개 정도는 4000원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심지어 일반식당 1인분 정식 가격인 6000원이 넘는 우
북한의 핵실험 성공으로 한반도 안보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미사일탄두 가공장비 등 국내 핵심 전략물자가 북한에 넘겨질 뻔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산자위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울산남구을)의원은 10일 "북한이 극도의 비밀작업을 통해 미사일 가공,우라늄 농축 처리에 소요되는 국내 기업 장비를 반입하려했다"며 "정부기관간 전략물자 수출 통제제도의 심각한 혼선으로 인해 국정원과 산자부 등 관계기관이 이같은 사실에 대해 사실상 묵인한 의혹이 짙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05년 8월경 국내 H기업이 북한 국안상사와 미사일 탄두 가공용으로 전용가능한 공기압축기 수출계약을 추진한 사실과 관련 이같은 사실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산자부로부터 추가 사실을 확인한 결과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H기업은 주중 국정원 관계자로부터 \\\'해당 물자에 대해 수출을 해도 좋다\\\'는 사전 승인을 얻어 수출계약을 맺었다"며 "하지만 국정원은 태도를 바꾸어 산자부를 통해 수출을 통제토록 함으로써 전략물자 처리에 대한 일관된 원칙 부재, 관계기관 간 혼선 및 투명성이 결여 등의 심각
북한의 핵실험 성공으로 한반도 안보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미사일탄두 가공장비 등 국내 핵심 전략물자가 북한에 넘겨질 뻔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산자위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울산남구을)의원은 10일 "북한이 극도의 비밀작업을 통해 미사일 가공,우라늄 농축 처리에 소요되는 국내 기업 장비를 반입하려했다"며 "정부기관간 전략물자 수출 통제제도의 심각한 혼선으로 인해 국정원과 산자부 등 관계기관이 이같은 사실에 대해 사실상 묵인한 의혹이 짙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05년 8월경 국내 H기업이 북한 국안상사와 미사일 탄두 가공용으로 전용가능한 공기압축기 수출계약을 추진한 사실과 관련 이같은 사실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산자부로부터 추가 사실을 확인한 결과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H기업은 주중 국정원 관계자로부터 \\\'해당 물자에 대해 수출을 해도 좋다\\\'는 사전 승인을 얻어 수출계약을 맺었다"며 "하지만 국정원은 태도를 바꾸어 산자부를 통해 수출을 통제토록 함으로써 전략물자 처리에 대한 일관된 원칙 부재, 관계기관 간 혼선 및 투명성이 결여 등의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