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공상훈 부장검사)가 23일 이번 공천 의혹의 핵심인 친박연대 양정례 당선자 모녀를 불러 조사했다. 양 당선자와 모친 김순애씨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검찰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지하주차장을 통해 청사로 들어가 취재진을 따돌렸다. 검찰은 양 당선자 모녀를 상대로 특별당비 1억원 외에 당에 건넨 15억5천만원이 차용증을 제대로 쓰고 빌려준 돈인지, 선거비용 지원의 대가로 비례대표 1번 공천을 받기로 약속한 것은 아닌지 등을 캐물었다. 검찰은 또한 양 당선자가 박사모 여성회장으로 잘못 알려지고 선관위에 연세대 대학원 법학 석사로 학력을 기재한 경위 등도 조사해 이 과정에서 양 당선자가 직접 개입하거나 방조 또는 묵인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비례대표 공천 의혹을 촉발시킨 당사자인 양 당선자를 조사하기에 앞서 검찰은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친박연대의 당 계좌를 추적하는 한편 서청원 대표 측근의 자택과 사무실, 김노식 당선자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또한 회계 책임자인 김모 국장, 비례대표 3번이자 공천심사위원이던 김노식 당선자를 차례로 소환 조사했다. 이를 통해 검찰은 친박연대가 양 당선자로부터 15억5천만원, 김 당선자로부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6박7일간의 미국, 일본 순방을 마치고 이날 오후 11시20분께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해 류우익 대통령실장과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권종락 외교통상부 1차관 등의 영접을 받았다.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을 방문한 이 대통령은 19일 밤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취임후 첫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손상된 한미동맹을 최대한 신속히 복원하는 동시에 그간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전략적 동맹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가 양국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연내 국회 비준에 적극 나서는 한편 북핵(北核) 불용과 평화적.외교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하고 6자회담 등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한 북핵폐기에 최대한 노력키로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뉴욕에서 뉴욕증권거래소(NYSE) 방문, 미국 경제.금융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 한국투자설명회 등 `코리아 세일즈\'에 주력했고 미 상.하원 지도부 간담회,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 등 정부 고위관료들과도 연쇄회동을 갖는 등 `정치.안보 외교\'에도 진력했다. 이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도쿄(東京)에서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과거사보다 미래의 비전을 중시하는 한일간 신시대를 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한일 FTA(자유무역협정)와 EPA(경제연계협정) 체결을 위한 실무회의를 6월 개최하고 부품.소재 산업의 교류를 확대하는 등 경제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양정상은 회담이 끝난 뒤 일본총리 관저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2005년 6월 이후 중단됐던 셔틀외교 복원 ▲무역적자 구조를 해소하는 균형있는 경제 협력강화 ▲6자회담 공동성명의 완전 이행을 위한 한미일 3국간 긴밀한 협력 ▲지구온난화, 중국의 황사피해 등 대기오염대책, 에너지.환경분야 등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확대를 포함한 정상외교 활성화, 교류 확대, 경제협력 강화, 대북관계 및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강화 등 5개 의제에 대한 공동입장을 밝혔다. 이번 합의로 대일 무역적자가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지난해에만 300억 달러에 달하는 무역적자의 주 원인이 되고 있는 부품.소재기술 등에 대한 대일 의존도가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 정상은 또 향후 3년간 새로 1천500명을 지원하는 `한.일 대학생교류사업\
11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역구 선거사무실에는 이날 오후 5시가 조금 지난 후부터 이번 4.9총선에서 살아 돌아온(?) 친박계 당선자들이 전국에서 모여 들어 친박연대, 친박무소속 26명이 서로 부둥켜 얼싸안고 미소 지으며,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그리고 이들은 최근 한나라당에서 무소속을 우선적으로 영입하고, 친박 당선자들은 선별적으로 복당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고, 당선 인사를 받은 박 전 대표는 모두에게 "고생이 너무 많았다면서, 한나라당이 친박 진영의 전면 복당을 허용치 않으려는 것은 이번 총선 결과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뜻을 거스리는 것이며, 친박 의원들의 대거 탈당과 총선에서의 생환은 한나라당의 공천이 잘못된데 원인이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고 이들의 ‘조건 없는 복당’을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이러한 일 복당 문제는 하루 빨리 바로 잡혀야 국민에게 지지를 받는 정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당선자들에게 "선거운동을 열심히 한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진심으로 여기까지 오신 것을 환영하고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왔으니 좋은 정치를 하도록 힘쓰자"고 부탁했다. 이날 친박무
(주)진로(대표:윤종웅)가 ‘보이스 마케팅’을 통한 참이슬 후레쉬 새 캠페인을 전개하자 애주가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보이스 마케팅은 식음료를 음용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발성되는 맛에 대한 만족감 및 느낌의 소리(Voice)를 마케팅 캠페인 요소로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키는 기법이다. 이번 캠페인를 통해 소주 애호가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소주를 마시고 난 후 즉각적으로 나오는 소리 “캬 ~”를 좋은 소주만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감탄사로 제시해 변함없는 소주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참이슬 후레쉬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또한 소주를 연상시키고 소주의 맛을 말해주는 소리를 통해 참이슬 후레쉬가 소주 본연의 맛이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정통 소주임을 강조해 나갈 방침이다. 진로는 캠페인 전개를 위해 지면광고는 물론 극장, 지하철 동영상 광고, 온라인 등을 통해 좋은 소주에 대한 감탄사를 전달하고, 이를 각종 이벤트 및 홍보물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드라마 ‘뉴하트’의 출연 배우 지성, 김민정, 박철민, 신다은을 모델로 포스터를 제작해 기쁨, 환희, 감동의 감탄사 “캬 ~”를 부각시킬 방침이다. 시민 박모(
대구.경북의 ‘朴風’(박근혜를 지지하는 친박연대와 친박무소속을 지칭)은 끝내 무서운 돌풍을 일으켰다. 당초 이러한 분위기를 찻잔 속의 바람으로 평가 절하하며 마지막엔 조직이 탄탄한 한나라당의 후보들이 승리할 것이라던 대구.경북의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9일 마지막 개표상황을 보고 할 말을 잊었다. 대구에서 전지역(12석) 석권도 바랐지만 결과는 서구.을을 비롯한 달서구 갑.을.병의 ‘박근혜 벨트’에 홍사덕, 박종근, 이해봉, 조원진 후보에게 모두 4석을 내줬고, 경북에서도 15석중 친박연대 경주의 김일윤 후보와 친박무소속인 구미시.을의 김태환, 상주시의 성윤환, 고령.성주.칠곡의 이인기, 군위.의성.청송의 정해걸, 그리고 순수무소속인 안동의 김광림 후보에게 무려 6석을 내주는 실질적 참패를 한나라당이 당한 것이다. 이는 지난 1996년 제15대 총선 때 대구.경북 지역을 강타한 자민련, 무소속의 돌풍만큼이나 강했다. 특히 경북지역에서 M.B계열의 정종복이 낙마하고, 대구에서도 친박계인 한나라당의 유승민,주성영 후보가 각각 84%, 78%란 높은 득표율에 비해, 친이의 주호영, 이명규 후보는 65%, 53%의 낮은 득표율을 보였고, 후보 지명도가 다소 낮은 북구
친박연대 서청원 공동대표는 투표일을 하루 앞둔 8일 박근혜 전 대표의 영향력이 큰 대구와 부산에서 '한나라당 견제론'과 '박근혜 전 대표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당의 지지를 호소했다. 서청원 공동대표는 대구서구 홍사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 전 대표를 도왔다는 이유만으로 한나라당에서 쫓겨났다. 권력욕에 눈이 먼 정치모리배들은 영원히 정계에서 추방해야 한다"며 "대구.경북 유권자 여러분의 희망이자 자존심인 박 전 대표와 함께 승리하겠다"며 막판까지 '박근혜 마케팅'을 펼쳤고,"한나라당은 반드시 후회하며 잘못을 뉘우칠 것이라" 하고, 서 대표는 친박연대 소속 후보 2명의 잇단 사퇴와 관련, "한나라당 후보의 회유와 뒷거래를 짐작케 하는 행위로 오만한 정권이 이제는 고무신, 막걸리선거 시대의 금권.관권 선거를 자행하고 있다"면서 "권력의 힘으로 민의를 조작할 수 있다는 한나라당의 오만함을 국민 여러분이 심판해달라"고 맹비난했다. 서 대표는 이후 대구 달서갑 박종근 후보, 달서병 조원진 후보, 북구갑 박영민 후보 지원유세 활동을 벌인 뒤 오후에는 부산을 향해 달려가 소속 후보자들의 지원유세를 가졌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제18대 총선 부재자 투표기간이 4. 3~4. 4간 예정되어 투표시한이 임박했음에도, 독도 주변 기상악화로 선박을 이용한 독도접안이 불가능해 부재자 투표업무에 큰 차질이 예상되자, 경찰헬기를 긴급지원키로 하였고, 이에, 경북지방경찰청은 4. 4일 이른아침 경찰헬기편으로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 투표참관인을 독도까지 운송하여 독도경비대 회의실에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 하였으며, 독도경비대원과 독도 주민 김성도씨 부부, 등대관리사무소 직원 등 42명이 소중한 투표권을 무사히 행사할 수 있게 하였다. 독도경비대 홍성의 대장(경찰대 22기, 25세)은 “기상악화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 할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 섭섭했는데, 다행히 경찰 헬기 덕분에 소중한 기본권을 행사할 수 있어 가슴 뿌듯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 ‘체험’, ‘휴식’을 컨셉으로 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1일 개장식을 갖고 연중 상시 개장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이사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천 경북도의장, 조병인 경북도교육감, 백상승 경주시장, 김동철 대구MBC 사장, 김진태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양식 경주대학교 총장, 성타 불국사 주지 등 각계 인사와 관람객 1천여 명이 참석해 경주엑스포공원의 개장을 축하했다. 식전공연으로는 가야금 연주단과 비보이들의 퓨전공연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주엑스포공원의 희망찬 개장 의지를 담아냈다. 이어서 국민의례, 백상승 경주시장의 환영사,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기념사, 이상천 경북도의장의 축사, 최학철 경주시의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김관용 지사는 기념사에서 “경주엑스포공원 상시개장은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의 문화환경 실현’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경주엑스포공원을 역사와 문화, 체험과 휴식, 자연이 어우러진 우리나라 최고의 국제 테마공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내빈의 개장축하 버튼터치식에 맞춰 고적대의 축하 이벤트와 수천 개의 오색 풍선이 서라벌의 봄을 아름답게
경기도가 추진중인 세계요트대회가 국내선수 출전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는 비공인 대회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도의 부실한 대응으로 대회를 2개월여 앞둔 현재까지 대한요트협회 등의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31일 도에 따르면 6월11일부터 15일까지 화성 전곡항에서는 국제보트쇼와 함께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열린다. 이를 위해 도와 화성시는 국제보트쇼에 32억원, 세계요트대회에 16억원 등 총 5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러나 도는 현재까지 대한요트협회(이하 협회) 등의 승인 절차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뒤늦게 지난달과 이달 2차례 협조공문 등을 협회에 보냈지만 협회 규정 등으로 인해 승인이 불투명한 상태다. 협회의 대회공인 및 승인규정은 대회 공인 및 승인을 요청하려는 단체는 대회 개최 전년도 10월31까지 대회(신설대회는 3개월 전)에 관한 사항을 문서로 접수하도록 했다. 특히 협회가 승인하지 않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모든 대회는 ISAF(세계요트연맹) 규칙 등에 따라 금지된 대회로 규정된다. 대한체육회 역시 국제대회 등의 국내유치 규정을 통해 종목별 국제대회는 체육회의 승인을 얻은 뒤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때문에 막대한 혈세가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29일 오전 경북 안동에서 김용한 후보 지원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안동시청에서 가진 이후 오후4시30분경 정치의 광장 대구 서문시장의 소방서 앞에서 이 지역(중.남구) 출마자 곽성문 후보의 유세차에서 대구지역 출마자인 동구.을의 정동희 후보, 북구 .갑의 구본항 후보와 함께 출정식을 가지고, 지원유세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국민의 높은 열망으로 이명박 정부를 출범 시켰지만, 그새 한나라당은 오만하여 당내 분열을 일으켜, 한 지붕 두 가족이란 기이한 현상을 가져오고 있고, 여당이란 국민과 정국을 안정 시킬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점점 그 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면서, “정략과 원칙 없이 싸움만 하고 있어, 국민이 모처럼 보수정권으로 바꿔준 데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지 못하여, 자칫 다시 좌파정권으로 눈을 돌리게 만들 빌미를 제공함으로 이를 막기 위해 자유선진당은 철저한 자기혁신으로 자만한 한나라당을 견제하고, 그 몫을 다하겠다”면서, “국난이 닥칠 때마다 위기를 구하고 의연히 대처하여 나라를 구한 대구시민의 위대한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실히 살릴 자유선진당과 출마한 후보자들을 지지해 줄것을” 호소하였
대구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친박연대 열풍과 그 기세를 차단하려는 한나라당의 노력이 점점 더세지고 있다. 오늘은 한나라당 홍지만, 친박연대 박종근, 평화통일가정당 황성수, 무소속의 김충환 모두 네명의 후보가 출마한 달서.갑지구에서 다소열세인 두 후보에 앞서 각축을 하고 있는 박종근 현 의원과 신인 홍지만의 유세일정을 지켜 보았다. 친박연대 박종근 후보 선거출정식 개최 친박연대 최고위원인 박종근 후보(대구 달서갑)은 28일 오후 2시 감삼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및 선거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는 홍사덕 친박연대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홍사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도운 게 죄냐”면서 “박종근의원을 비롯 이해봉, 김태환, 이인기 의원 등은 박근혜를 도운 죄 아닌 죄 때문에 공천에서 탈락했다”고 한나라당의 표적공천을 지적했다. 특히 홍 위원장은 “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라’는 박근혜대표의 말을 대구시민의 힘으로 이뤄내야 한다”면서 “박종근 후보는 반드시 당선돼 앞으로 박근혜의 큰 일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큰 일과 관련해 “강재섭 대표
두산주류가 ‘처음처럼’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김문재((주)차프코 대표이사)씨와 주간지 백 모 기자를 형사 고발했다. 이에따라 김문재씨가 지난 2006년 초 환경부와 두산 등 관계기관에 ‘처음처럼’ 제조용수에 대한 ‘먹는물 관리법’ 규정위반 등의 문제 제기를 한 때부터 15개월여 만에 법정공방에 휘말리게 됐다. 재판결과에 따라 향후 소주시장에 대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소주업계는 물론 일반인들까지도 관심도가 증폭되고 있다. 두산주류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주 ‘처음처럼’과 관련해 자사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한 혐의로 자영업자 김문재씨와 주간지 백 모 기자를 신용훼손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산측은 피고소인 김문재씨의 경우 ‘처음처럼’이 식품위생법 및 주세법에 의해 적법한 허가 절차를 거쳤으며 출시 이후에도 관련법규에 의해 생산 판매되고 있음에도 법을 위반한 알칼리수를 이용해 제조인허가를 받아 유해안 소주를 제조 판매한다는 허위내용을 신문과 인터넷을 통해 유포해 두산의 명예와 신용을 심각히 훼손함에 따라 고소했다는 것이다. 또 주간지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