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일 경산시 경산제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청도군 4-H연합회 회원의 사기진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제10회 3개시군 (청도, 경산, 영천)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제9회 대회에 이어 우승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청도군의회 김효태의장 및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단체경기 줄넘기 , 족구 , 명량경기 , 레크레이션을 통해 3개시군연합회 회원들간의 친선을 도모했다. 주최 측인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계기로 도전과 화합, 열정으로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촌건설에 경산, 영천, 청도의 3개 시군 4-H연합회 회원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3개 시군의 젊은 청년농업인들에게 경쟁력을 갖춘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의식함양과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화합 및 교류를 통하여 창조적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체육대회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일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7회 2022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5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이 상은 환경분야의 주거, 정책, 생태, 자원순환, 농수산식품, 공공, 특별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환경적 노력을 펼친 단체 및 개인에게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청도군은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하여 22년동안 꾸준히 추진한 ‘재활용품경진대회’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난 2021년 환경부와 함께 자원순환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노력한 ‘2021 청도 새마을 환경살리기’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자원순환 부문 대상의 쾌거를 이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환경변화를 겪고 있는 지금, 청도군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통한 자원순환이야말로 환경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가깝고도 큰 노력일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27일부터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 개시했다. 읍은 총 지급대상 797가구 중 첫날 296가구에 대한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2022년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 자격을 보유한 가구에 지원되며, 8월 1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지원금은 급여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사용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노래방, 유흥주점, 나이트클럽, 골프장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기타 카드 수령 및 사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읍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기 청도읍장은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가구에 하루빨리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유치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맞춤형 상담과 현장감 있는 귀농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일보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도전과 정착 유도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및 비전 제시로 농촌·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었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여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청도군의 다양한 귀농 및 농업 정책을 소개했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 1번지로써 오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20일에 사전1리 마을회관과 박곡리 마을회관에서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가졌다. 마을행복학습센터 교육은 평생교육 활성화 운영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중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그림책을 이용한 인성교육, 주민 행복과 여가를 위한 실버요가, 노래교실, 사물놀이) 중 주민들이 희망하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첫 수업인 실버 요가 수업을 시작했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 수업을 통해 영농철 농사일에 지친 주민 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더위를 이겨내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14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세계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을 맞아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헌혈행사 안내를 위해 현수막 게시, 청내방송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군민과 공직자들의 많은 참여로 인해 혈액보유량이 적정수준을 유지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응급 및 수술, 각종 질환 등을 앓는 여러 환자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7일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가졌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체험과 농촌생활 체험을 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가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1개월 동안 청도군에 거주하면서 딸기 수확, 농산물 가공 체험, 청도 문화투어,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농촌생활을 경험했으며, 특히 이번 수료생 중 1명은 청도군으로 귀촌을 계획하고 있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 참가자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배움으로써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이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일원화’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지난해 각종 평가, 행안부 혁신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지자체의 우수 혁신사례·성과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의 성과를 발굴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더욱 많은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510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 3차 전문가 현장 검증을 거쳐 ▲중점과제 ▲주민 생활 밀착 ▲탄소중립 ▲주민건강·안전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6개 분야 34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도군의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일원화’는 영농철의 부족한 농촌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협과 청도군에서 각각 지원하던 농촌인력 지원사업과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일원화하여 이용자의 편의성 제공 등 직접 확대 운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농촌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수혜를 본 농가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미취학아동과 초등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미술키트(학습교재) 체험활동 영상교육 '2022 도란도란 말하는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학습 환경제공의 어려움이 있는 외곽지역 아동과 2022년 신규 대상아동 우선 선정으로 새로운 학습매체를 소개 후, 각 가정으로 언어미술키트를 전달 중이다. '2022 도란도란 말하는 미술!'은 언어 표현능력과 미술 표현능력이 함께 향상되도록 유도하는 10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이며, 특별히 발달적 개인차가 많이 나는 미취학 아동에게 지속적인 인지 자극과 심리적 안정 및 창의력 발달지원으로 청도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부모에게 자녀의 학습태도에 대한 격려와 함께, 관찰자로서의 역할부여로 참여후기를 사진전송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찰 참여에 어려움이 발생 될 시 후보 대상 아동에게 연계하여 긍정적이고 자발적 참여로 현재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영상을 준비해 주면 혼자서도 잘 참여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고, 재미있게 작품을 완성해 내는 걸 관찰하면서 협동심과 배려까지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9일부터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마을에서 제공하는 영농체험과 농촌생활 체험을 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날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여자들은 하늘담은 농원(매전면 남양리)에서 농기계사용법을 배우고 딸기 수확, 멜론 적과를 체험하였으며, 청도군수 권한대행,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 귀농귀촌연합회 임원 등이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였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 참가자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배움으로써 귀농·귀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군과의 첫만남이 계속 이어져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19일 결혼이민자 17명을 대상으로 청도군가족센터에서 ‘청도에서 배우는 한국생활백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가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월1회, 총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1회차에 진행된 5월의 피크닉은 친구 및 자녀와 함께 지역 내 문화재인 청도읍성을 탐방하고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몸으로 말해요’, ‘한국 낱말 및 속담 맞추기’ 등 게임을 즐기며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청도읍성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청도의 문화도 체험하고, 또 친구, 언니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경북 청도군은 27일까지 202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관리위험구역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운문댐 하류보를 비롯한 물놀이 관리지역 23곳과 위험지역 1곳으로 해당 장소의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노후시설에 대한 정비·확충과 함께 안전사고 우려지역에는 경고 표지판과 부표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동향파악 및 상황전파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을 공고히 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비상근무반 편성 등 수난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재창 안전건설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활동 제한이 풀리는 만큼 예년보다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수조사를 통한 물놀이 안전 관리 계획 수립 및 대책 마련으로 지역 주민과 피서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18일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으로 세종마트 주차장에서 이동거리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거리상담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센터 형식으로 기획하였다. 이와 더불어 학부모의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자녀를 대하는 방향과 자녀와 관계 형성 시 미흡한 부분을 이상적인 수준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을 받으신 학부모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부모의 바람직한 양육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도를 표현하였다. 김윤길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이 겪는 스트레스 및 여러 문제를 혼자 해결하기 보다는 1388 전화상담을 통해 그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언제든지 상담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