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단풍이 본격적으로 물드는 이달 21일부터 11월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 기간을 가을철 '국립공원 주간'으로 정하고 문화공연, 사진전시회, 국립공원장터, 생태관광, 체험부스 등 5개 분야에 걸쳐 128개의 탐방문화행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철 국립공원 주간은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전국 22개 국립공원에서 일제히 진행되며, 선선한 가을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덕유산 설천봉 정상에서 처음 운영되는 ‘산상음악회’, 계룡산 갑사에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창작마당극, 지리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음악회 등이 열린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월악산 ‘닷돈재 영화제’, 다도해 팔영산 ‘달빛 영화관’ 가야산 ‘달빛, 별빛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 주간에 국립공원 구석구석에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국립공원 힐링로드’ 걷기행사도 진행된다. 열목어 최남단 서식지인 태백산국립공원 백천 열목어길에서 열리는 걷기 행사에는 김재진 시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을 라디오 여행)와 자연 속에서 오카리나, 바이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네이버가 대기업집단 지정에서 빠지기 위해 허위자료를 제출했다는 의혹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2015년 4월 1일 당시 네이버는 창업자인 이해진을 동일인으로 한 자산 자료를 제출한 결과 자산규모가 5조원에 미달해 대기업집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대기업집단 지정제도는 동일인 이해진이 제출한 자료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이를 토대로 따져보면 네이버그룹의 자산규모는 5조원이 안된다. 그런데 2014년 말부로 네이버그룹이 이미 자산규모 5조원을 초과했다는 정황이 발견됐다는 주장이다. 19일 국감에서 채이배 의원(국민의당)은 올해 처음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네이버와 이해진에 의한 허위자료를 제출한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7월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2013년부터 3년간 부영그룹이 계열사 허위자료를 제출해 이중근 회장을 고발조치한 것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국감자료를 통해 2015년 공정위가 네이버의 대기업집단 지정 관련 허위자료 제출을 제재하지 않는 등 봐주기 논란이 있다고 언급했다. 공정위가 기업집단 지정관련 자료 요청에 네이버는 NHN엔터테인먼트는 별개의 그룹이라며 계열사에서 제외하고 자료를 제출했다. 이는 2014년 9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먼지의 배출농도를 낮추면서도 설치비용과 면적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산업용 집진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은 기존 기술과 비교해 집진기 설치면적을 70%까지 줄일 수 있으며, 먼지 배출농도를 기존보다 약 85% 줄인 0.356mg/Sm3으로 낮출 수 있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발한 집진기술은 복합재생방식을 활용한 백필터(Bag Filter) 집진기술이다. 필터에 포집된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복합재생 탈진기술을 적용해 배출 먼지의 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집진장치 운전을 가능하다. 필터에 먼지가 포집되면 필터가 점점 막혀 집진기 운전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필터에 포집된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집진기에서 배출되는 먼지의 대부분이 이러한 필터 탈진 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필터재생과 먼지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백필터 탈진기술이 필요하다. 이번에 개발된 백필터 복합재생 탈진기술은 외부의 청정 공기를 여과할 때의 공기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필터에 유입시킨 상태에서 압축공기를 순간적으로 분사하는 충격기류방식을 복합화한 기술이다. 기존 기술에 비해 필터에 쌓인 먼지를 보다 쉽게 털어낼 수 있기 때문에 필터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미국이나 유럽연합에서 이미 적용해 온 디젤기관차에 대한 배출기준이 마련된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종합대책 이행에 따라 그간 배제되 온 경유엔진 장착 철도차량에 대한 배출허용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이달 20일부터 16일 동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제작차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원동기 범위에 경유철도차량을 포함하기로 했다. 미국은 1973년, 유럽은 2007년부터 관련법을 시행해 왔으나 국내는 별도의 환경관리 의무나 기준이 없었다. 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내년부터 제작되는 철도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인증 및 세부적인 기준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경유차 저감장치 등에 대한 반납을 현재의 지방자치단체 외에 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업 등에도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국내에는 경유철도차량 엔진 제작사가 없는 실정. 미국과 유럽의 배출허용기준과 배출가스 인증방법을 토대로 국내 실정에 맞게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환경오염을 발생시키는 기업에 대한 단속권한을 갖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환경시설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자체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이나 폐수종말처리시설 등을 운영하면서 유입 오폐수를 적정처리하지 못하고 수질기준을 초과해 방류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해 환경부가 공공처리시설에 대한 단속에서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수질기준을 초과해 방류하다 적발됐다. 특히 경기도 파주시는 하수 등을 처리하는 시설 6곳에서 13차례나 적발돼 전국 지자체 중 최다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파주시는 현재 이재홍 전 시장이 뇌물수수 협의로 구속돼 부시장이 권한대행을 맡고 있지만 최근 또 간부가 비리에 연루되는 등 조직이 느슨해진 탓 아니냐는 시선이다. 이같은 지적은 시장 재임 중인 2014년 이들 시설에서 5건이 적발된데 이어 2015년에는 9건, 지난해는 13건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수질TMS가 설치돼 운영 중인 지자체 하수·폐수처리시설 수질기준 초과 실태는 충남 당진시가 57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다. 이어 세종시가 50건으로 2위, 대전 대덕구 30건 3위에 이어 파주시가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국내에서 운행 중인 경유차량이 지난 3월 기준으로 사업용과 비사업용 모두 합쳐 927백만대를 넘었다. 비사업용은 861만9536대이며 사업용은 65만1857대로 나타났다. 비사업용의 경우 승용차가 전체 비사용의 58.1%인 501만4437대를 차지하면서 단연 수위를 차지했다. 휘발유 차량에 비해 연비도 좋고 기름값이 휘발유에 비해 저렴한 탓에 경유 차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 등과 같은 보급이 늘어나는 추세이긴 하지만 특히 노후경유차량으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증가가 국민적 관심으로 등장했다. 경유차에서 뿜어 내는 질소산화물로 인해 미세먼지가 생성되면서 수도권 미세먼지 배출량의 29%를 차지한다는 조사다. 18일 환경부는 내년부터 생산되는 경유차를 대상으로 질소산화물 정밀검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을 감축시키기 위한 것으로 우선 수도권지역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질소산화물 검사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이달 18일자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2018년 1월1일 이후 제작된 중·소형 경유차는 2021년부터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을때 매연검사외에 질소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일자리를 늘리기는 커녕 고속도로 톨게이트 수납을 맡고 있는 직원 수천명을 감축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 드러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020년까지 '첨단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에 진·출입 하는 모든 차량을 정차없이 통행료를 납부하는 시스템으로 요금소에서의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정체외에도 교통사고 예방,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수납업무를 맡고있는 톨게이트 요금소 직원이 필요없게 되는 문제가 대두된다. 도로공사는 이들에 대해 전환배치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아직 이렇다하게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상황이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 및 교통안전공단 국정감사에서 신재상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사장대행)은 “약 6,800여명의 톨게이트 수납직원이 도로공사 직원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윤영일 의원의 질의에 “공사 직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신 부사장은 이같은 답변은 공사가 추진한다는 톨게이트 수납직원 고용안정화의 진실성에 의문이 생긴 것이다. 한편 공사측은 지난 2013년 2월 톨게이트 수납직원이 제기한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맞아 더 유명해진 신데렐라 주사, 백옥·태반·감초·마늘주사 등의 주사제가 허가범위 외 사용시 공인된 효능·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건강증진 목적 정맥주사제가 미용 및 피로 회복의 용도와 관련된 임상시험도 없다는 얘기다. 이 연구결과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의 평가 업무를 맡고 있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인 2016년 보건복지부의 의뢰를 받아 수행한 것으로 국가공인기관이 내린 결론이다. 지난 4월에 완료된 '미용·건강증진 목적 정맥주사제 성분의 안전성 및 유효성'라는 제목의 이 연구는 5가지 주사의 주성분인 티옥트산, 글루타티온, 자하거추출물, 자하거가수분해물, 글리시리진, 푸르설티아민 등에 대해 국내·외 주요 문헌 데이터베이스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티옥트산(신데렐라주사 주성분)에 대해 '비만 환자 대상 체중 감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임상연구가 한 건 있었지만, 투여 전과 후의 체중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미국 FDA는 2015년에 피부미백을 목적으로 정맥주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잠재적으로 안전하지 않고 효과가 없다는 소비자 건강자료를 배포한 바있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한강 등 상수원보호구역 자전거레저특구에서 푸드트럭 영업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지자체·환경부의 엄격한 관리와 제한적 입지조건 하에 해당지역에서 거주민 등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을 허가한다는 내용이다. 환경부는 17일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와 주민생활 간 조화를 도모하는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을 18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관리·운영방안은 관할 환경청과 협의를 거쳐 지자체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조례에는 영업자 의무, 허가취소 사유, 허용장소 선정 및 지자체 관리감독 방안 등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내용들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자전거레저특구 중에서도 주차장·공원·쉼터 등 먼저 개발·포장된 지역에 한정해 주민들이 최우선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푸드트럭 영업자는 쓰레기 자체수거, 영업장소 주변 청소(반경 50m), 살균·소독·세척제 사용금지 등의 의무를 지켜야 하고, 관할 지자체는 1일 2회 이상 청소할 수 있는 관리인력을 배치해 엄격한 관리·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자체 관리와 별도로, 환경부도 환경관리가 잘 이뤄지는지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동안 주민불편을 유발했던 규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토지면적 2만평이 넘는 추풍령 휴게소의 경우 장부가액이 약 13억원으로, 현재 17억원선에 거래되고 있는 반포 22평 아파트 매매가보다 쌌다. 하지만 공시지가(평당 64만 4천원)에서는 10배의 차이가 났다. 경부선 및 호남선 휴게소 49개소를 분석한 결과 총 73만평 토지의 장부가액이 총 2,200억원인 것에 비해 공시지가는 총 9,100억원으로 4.1배 차이가 벌어졌다. 한국도로공사의 보유자산 규모가 지나치게 낮게 평가돼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금강휴게소의 경우 공시지가와 장부가액의 차이가 70배에 달해 왜곡 정도가 가장 심했다. 토지 면적만 약 1만평인 금강휴게소의 장부가액은 약 3억원으로 평당 31,000원이었으나, 공시지가는 약 211억원, 평당 211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장부상 가격이 공시지가의 70분의 1에 불과했다. 뿐만 아니라 도로공사는 부채감축 노력의 일환으로 보유 자산 매각에 적극 나서면서 지나치게 낮은 가격에 팔기도 했다. 지난해 3월 3배 이상 낮은 가격으로 (구)본사 사옥부지를 매각한 것이 대표적”이라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동영 의원(국민의당)이 한국도로공사 제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도로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부동산임대업을 하는 사장님 236명 중 92%가 18세미만의 미성년자로 나타났다. 강남에서 부동산임대업을 하는 만5세의 A는 한달 소득이 3천342만원이다. 연봉으로 따지면 4억원에 이르는 고소득자다. 서울 중구에서 부동상임대업자로 등록돼 있는 올해 10세인 B는 월 소득 1천287만원 연봉 1억5천만원이 넘는다. 같은지역 같은 업종의 C는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인 8세에 한달 소득 1천255만원을 받고 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에 아르바이트로 등록된 만 15세에서 17세까지의 청소년들의 월평균 소득은 각각 99만4천454원, 73만127원, 98만2천56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연령대 사업장 대표자의 월 평균소득은 각각 297만 5천423원, 352만 6천429원, 366만 2천584원으로 최대 5배가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장가입자 부과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기준 18세 미만 직장가입자는 총 6244명으로 이중 236명이 사업자대표로 확인됐다. 2개 이상의 사업장을 갖고 있는 미성년자도 6명이나 된다. 이들이 대표로 등록된 업종은 대부분 부동산임대업으로 92%인 217명이다. 이중 36%인 85명은 강남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경기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기업지원융복합센터 10곳이 조성되면 생산유발효과 1조9290억원과 고용유발효과 12119명이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자료 분석에 따른 것으로 판교모델을 전국적 성장엔진으로 확대하자는 복안이다. 대상지역으로는 인천-대구-남양주-울산-경산-대전-순천-김해-천안-청주 10곳을 후보군으로 했다. 광역 단위보다는 중소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안배한 셈이다. 이번 예측분석 자료에 따르면 인천은 1175억원을 들여 생산유발 2523억원 부가가치 777억원 고용유발 1585명 취업유발 1179명으로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대구는 890억원을 투자하면 2518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부가가치는 772억원 고용유발 1582명 등 인천에 비해 75.7%의 투자로 비슷한 효과를 낼수 있다고 판단했다. 남양주에 783억원으로 기업지원융복합센터를 설치하면 생산유발 1701억원 부가가치 521억원 고용유발 1069명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경산은 651억원을 투자해 1511억원의 생산유발과 463억원의 부가가치 최대 949명까지 고용유발 효과를 얻어낼수 있다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업장이나 건설현장에서 발생된 각종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위한 올바로시스템이 '허당'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올해만도 구축운영 대행사업비를 31억원이나 받아 운영중인 올바로시스템이 작년 한해 잘못된 정보가 68만9천건이나 입력됐지만 운영주체인 한국환경공단은 속수무책이다. 올바로시스템은 폐기물의 배출-운반 및 처리과정을 전자정보로 추적하기 위한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이다. 한국환경공단은 2000년 환경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2001년 9월 시스템을 구축한 후 시범운영에 나섰다. 한해 운영비만도 인건비 약 14억6천만원과 물품비 15억5천만원 등 31억원이 소요된다. 폐기물을 배출처로부터 인계해 중간처리시설이나 최종처리시설로 처리하는 과정에서의 실태가 맞는지 들여다 볼 수 있는 구조다. 그 내용이 불일치하면 환경공단은 업체 사용자에게 오류정보를 알리고 3일 안에 수정이 안될 경우 지방자치단체나 지방환경청에 통보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로 하여금 증빙자료 제출 요구와 조사,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지자체도 문제가 있기는 마찬가지. 지난해 기준 올바로시스템에 접속하는 ID가 발급된 지자체 309곳 중 1개월 이상(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