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014년도 서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간지원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설치비 8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현재 목5동 주민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을 2015년까지 리모델해 2016년부터 허브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과 같은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업무공간 마련 및 각종 재정·경영 지원 사업 및 지역자원의 네트워킹을 통한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조성 등 사회적경제 기반이 단단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김수영 구청장은 “우리구의 사회적경제 기반이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구정발전 4개년 계획에 담아낸 사회적경제 분야 로드맵에 대한 액션플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며“양천구만의 독특한 우수사례들을 많이 배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향년 46세로 세상을 떠난 고(故)신해철의 빈소에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28일 오후 1시부터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차려진 신해철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달래고 위로했다. 검은 정장을 입고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은 가수 조용필은 미디어에 “훌륭한 뮤지션을 잃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외부 활동을 하지 않는 그가 후배의 빈소를 찾은 건 이례적이다. 조용필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신해철이 주축인 '무한궤도'가 '그대에게'로 대상을 받을 당시 심사위원이었다. 2000년대 초부터 신해철과 콘서트 등을 통해 친분을 다진 가수 싸이와 평소 고인을 아꼈던 가수 한대수도 빈소를 찾아 유가족들과 슬픔을 나눴다. 신해철의 죽음의 원인에 대해 SNS 등에 분노를 토로한 기타리스트 신대철도 빈소를 찾았다. 이밖에 가수 이승철, 백지영, 타블로, 태진아, 임창정, 박학기, 허지웅, 이현섭, 김세황 등 동료들이 신해철을 찾았다. 임백천, 유열 등 대학가요제 출신들도 조문했다. 라디오와 온라인에서도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신해철과 절친했던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나는 절대 울지 않을 거다. 나는 결코 울
[시사뉴스이상미 기자] 향년 46세로 세상을 떠난 고(故)신해철의 빈소에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늘 오후 1시부터 발인 전인 31일까지 신해철의 팬들에게도 빈소를 개방 한다”고 밝혔다. 생전 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신해철을 위해 유가족 측이 신해철의 팬들에게도 조문을 허락한 것이다.신해철 팬클럽은 이날 홈페이지에 “팬들도 해철님을 배웅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인이 생전 각계각층과 친분을 맺은만큼 선후배 동료 연예인은 물론 여러 분야의 인사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빈소에는 가수 조용필을 비롯해 MC 김제동,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 등이 보낸 조화가 고인을 기렸다.발인은 31일 오전 9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로 예정됐다. 한편 지난 17일 장협착 수술을 받은 신해철은 입·퇴원을 반복하다 22일 심정지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고 입원했다. 합병증 등으로 장절제와 유착박리 수술을 받았으나 5일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 끝내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27일 누리과정 예산 편성 갈등과 관련, 시·도교육감들에게 "무상급식에 대한 교육복지 공약이 5000억원인데 이를 유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황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교육재정이 열악한 상황이라 5~6조의 결손이 예상된다"며 "교육부도 이를 인정하고 있지만 먼저 시·도교육감들도 자구노력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시·도로부터 못 받은 법정전입금 1조2000억원을 통해서도 누리과정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복지부가 부담하던 누리과정 예산이 5000~5400억으로 추산되지만 유아교육 재정은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으로 하는게 타당하다는 게 교육부 입장"이라고 말했다. 황 장관은 "올해 세수가 10조 이상 부족한 상황에서 국가부채가 356조원, 지방자치단체 부채가 310조인데 지방교육재정 부채는 BTL(민간투자사업)을 포함해 11조3000억원 이나 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재 일선 교육청의 지방교육채가 3조8000억인데, 발행하는데는 한계가 있고 나머지 부분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개정하거나 국고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최경환 경제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10월 마지막 주말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등의 지역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5일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에 점차 흐려져,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 충북북동에서는 늦은 오후에서 밤사이에 한때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에는 낮 동안에, 경상북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이날 하루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도영서, 충북북동 5㎜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5도, 수원 11도, 춘천 8도, 강릉 16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제주 14도 등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강릉 26도, 청주 21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바
[시사뉴스이상미 기자] 우리나라가 제19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와 촐폰아타에서 12~21일 10일간 열린 2014년 국제천문올림피아드(IAO)에서 우리나라가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경기과학고 1학년 안형서 군(주니어), 광주과학고 2학년 송승욱 군(시니어)이 17개국 79명의 학생들과 실력을 겨뤄 금메달을 따냈다.은메달은 ▲김경호(인천과학고2·시니어) ▲안승현(경기북과학고1·시니어) ▲이준호(서울과학고2·시니어), 동메달은 ▲강승관(한수중학교 3·주니어) ▲신민관(노곡중학교 3·주니어)이 챙겼다.국제천문올림피아드는 15세 이하의 주니어 그룹과 18세 이하의 시니어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된다. 국가별로 주니어 3명, 시니어 2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전년도 금·은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의 경우 연령 기준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추가 참가자격이 부여된다.우리나라는 2003년 제8회 스웨덴에서 개최된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2012년 국제천문올림피아드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한 바 있다.미래부는 "지속적인 국제천문올림피아드 참가 지원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응시하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부터 ‘대입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이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민들이 낸 혈세 107억원을 투입해 수험생들의 원서접수 수수료를 낮추겠다고 했지만 당초계획과는 달리 수험생들이 원서접수 대행업체에 납부하는 수수료는 같아 예산낭비만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21일 “이달 1일 조달청을 통해 ‘표준 공통원서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의 개발계약을 체결해 대학입학전형 종합지원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우선 2016학년도 수시모집의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에 시범운영한 후 2016학년도 정시모집부터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대입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은 대입원서를 한 번만 작성하면 원하는 대학에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수험생의 대입 원서접수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개인정보를 보호해 입시컨설팅에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교육부가 새로 구축한 원서접수 대행 시스템에 접속해도 로그인한 뒤 대학에 원서접수를 할 때에는 기존 대행업체인 진학사나 유웨이중앙에 다시 로그인해 원서접수 수수료를 결제해야 한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현재 중학교 3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부터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될 전망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수학 등 다른 과목에 절대평가 도입 여부도 함께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 절대평가 도입시, 등급체제는 4~5개등급 또는 9개 등급을 가장 유력히 검토중이다. 이 같은 방안은 20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서울 중구 평가원에서 개최한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을 위한 방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됐다.이날 공청회에서 교육부가 선정한 정책연구진의 연구책임을 맡은 강태중 중앙대 교수는 '수능 영어영역 절대평가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발제문에서 “수능 영어 절대평가를 독자적으로 도입할 경우 성공할 수 없다”며 “다른 영역으로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강 교수는 수능을 절대평가로 바꾸는 방안에 대해 “수능은 학교 교육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평가는 학생 개개인의 교과 학습 수준을 드러내는 데 두어야 한다”며 “수험생들의 상대적인 우열을 세밀하게 가르는 데 두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수능 절대평가 체제 전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듯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세계 유일의 서체 디자인 그래픽 비엔날레인 ‘타이포 잔치 2015: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마련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이 주관하는 ‘타이포잔치 2015 프리비엔날레’가 20일 개막했다.문화역서울284 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뜻있는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내년 4회째를 맞는 ‘타이포잔치’는 전 세계 디자이너, 예술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와 연구, 포럼 등을 개최하는 국제 디자인행사다. 내년에는 ‘도시와 타이포그래피’를 주제로 도시에 흩어진 공공표지, 인쇄매체, 상업 간판 등의 문자 요소를 ‘도시 문자’로 규정하고 탐구할 예정이다. 프리비엔날레에서는 ▲뉴스레터(A-Z) ▲도시문자탐사단 ▲타이포잔치 사이사이 2014/2015 ▲도시 문자 엽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뉴스레터(A-Z)는 ‘타이포잔치 2015’ 개최 이전까지 격월로 발행해 디자인 매체, 문화시설, 외국 서점 등과 연계해 배포한다. 영국의 아트 디렉터 아드리안 쇼네시 영국 왕립예술대학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피터 발라크,
성경에는 100세가 된 사람이 아이를 낳는다든가, 죽은 지 나흘 된 사람이 살아나는 등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능케 된 일이 무수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서 11:1~2을 보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고 그것을 실상으로 얻기까지는 반드시 믿음의 과정, 곧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우리가 ‘바라는 것’에서 출발하여 ‘실상’이라는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길을 바르게 따라갈 때 반드시 믿음의 결과인 응답이 주어집니다. 에녹은 하나님께서 삼백 년간이나 동행해 주실 만큼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온전한 사람이었습니다(창 5:21∼24). 따라서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라는 법이 적용될 수 없었기에 죽음을 보지 않고 산 채로 들림 받았지요. 이처럼 에녹이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말씀대로 순종하여 온전한 성결을 이룸으로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자’라는 증거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1:15에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지 1년 가까이 지나 세계지리 8번 문항에 오류가 있다는 항소심 판결이 내려지자 벌써부터 심각한 후폭풍이 불어 닥치고 있다. 특히 ‘오답’ 처리된 수험생들의 ‘집단소송’이 예상되는가하면 이번 판결에 불복한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측은 대법원 상고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다 대학측은 오답처리 복구로 등급 조정된 학생들의 입학 사정문제까지도 걱정해야하는 등 파장이 확산될 조짐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16일 수능 수험생 4명이 “세계지리 과목 8번 문항에 오류가 있다”며 평가원과 교육부를 상대로 낸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 결정 처분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을 뒤집고 사실상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수능 응시학생 4명에 대해 2014학년도 수능시험 세계지리 과목에 대한 등급 결정 처분을 취소했다. 법원의 이 같은 판결이 내려지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즉각 “상고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평가원 관계자는“아직 판결문을 받아보지 못해 정확한 판결 근거를 파악하지 못했다”며“판결문을 받아 본 후 교육부와 상의해서 상고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만약, 평가원이 상고를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세계지리 과목 8번 문항은 정답이 없어 문제 자체에 오류가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민중기)는 16일 수능 수험생 4명이 “세계지리 과목 8번 문항에 오류가 있다”며 평가원과 교육부를 상대로 낸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결정 처분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을 뒤집고 사실상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우선 8번 문항의 ㉢지문은 명백히 틀린 만큼 수험생이 고를 수 있는 정답이 없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지문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시점은 지도에 표시된 2012년”이라며 “2010년 이후의 총생산액 및 2007년부터 2012년까지의 평균 총생산액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보다 유럽연합(EU)이 더 크므로 ㉢지문은 명백히 틀린지문”이라고 판단했다.이어 “8번 문항의 옳은 지문은 ㉠지문밖에 없으므로 정답이 없다”며 “이같은 문제 자체의 오류로 2012년 기준 NAFTA와 EU의 총생산량의 차이를 알고 있는 수험생들이 그 문항이나 답항의 의미 파악과 정답항의 선택을 올바르게 하지 못하게 했다”고 덧붙였다.재판부는 또 지도에 표시된 '2012년'이 8번 문항을
[시사뉴스이상미 기자]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집단으로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전액 편성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시·도교육감에게 예산 편성을 촉구하고 나선다.'유아교육법'상 유아 무상교육에 드는 비용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되어 있는만큼 교육감은 어린이집 누리과정에 대한 예산을 편성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기획재정부와 교육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7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15년도 전체 누리과정 예산 3조9284억원 가운데 어린이집 예산에 해당하는 2조1429억 원을 전액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한 바 있다.시·도교육감들은 누리과정 등 정부시책사업은 중앙정부가 관련 재정을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반면 교육부는 2015년 예산 편성을 하는 과정에서 '3~5세 누리과정' 예산 2조1000억원을 국고로 반영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이를 국고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기획재정부가 초·중등 교육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부담해야 한다며 거부했다.정부는 일단 내년 '어린이집 무상보육'을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기획재정부와 교육부는 교육감은 유아교육법에 따라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