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최근 모범적인 자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홈케어마스터 정은화 대표와 주호철 이사를 초청해 격려했다. ㈜홈케어마스터는 소독방역과 입주청소를 중점사업으로 하는 광주시 대표 자활기업으로 지난 2018년 4월 창업 이후, 향균티슈 등 방역 관련 다양한 제품 개발과 전문성 확보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방역소독과 교통약자 이동차량 소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 1회 사용으로 7일간 99.9% 향균력을 유지하며 기존 살균소독제의 짧은 지속성과 안정성, 비용적인 단점을 보완한 제품인 표면 코팅 향균 패드를 개발했다. 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홈케어마스터 임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홈케어마스터를 비롯한 자활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자활능력 배양, 근로기회 제공, 지역 특화사업 발굴 등 자활지원 활성화를 위해 자활사업단 12개소 및 자활기업 6개소 운영지원,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폐지를 줍는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하반기 안전교육은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겨울철 빙판길 낙상 예방과 교통사고 위험대비 등 폐지 수거 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대비를 위한 방한용품(방한점퍼, 핫팩, 텀블러 등)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초월읍장은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이번 안전교육과 물품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활동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만큼 매년 상·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유통관리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였는지 여부를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2021년 2~3분기에 자사 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제조·가공업체로 36개소 업체, 수입식품 248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사 제품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목적 외 용도변경 시 변경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 초월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지난 26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50㎏)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유재윤 교장은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김치를 직접 담근 학생과 교직원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코로나19로 김장 나눔 행사가 줄어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인데 이렇게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5일 만선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명과 함께 시청·시의회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광주시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행정기관의 이해, 민원실과 부서 견학 및 업무 소개, 의회 본회의장 견학 및 의회 바로알기 퀴즈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교육과정과 연계해 우리지역의 공공기관과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청·시의회 탐방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 운영이 재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청에 직접 와서 보니 우리지역 공공기관의 소중함과 시청에서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학생들이 행정기관 견학을 통해 우리지역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27일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을 청석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선보인다.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목현천변에서 한 차례 개최됐으며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다시 선보이게 됐다. 이번 ‘만남의 광장’은 ‘걸으면서 만나는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캐롤 버스킹 공연, 달고나 체험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 이후 첫 시행되는 야외 플리마켓 행사로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웠던 시민들과 함께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컬쳐임팩트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컬쳐임팩트에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25일 중대동 일원에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램프 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338억원의 예산을 들여 태전지구에서 고블로 및 중로 1-17호선을 통해 국도3호선(성남~장호원)으로 곧바로 연결되도록 총연장 1천856m(횡단교량 65m 포함)의 중대동 진출입램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국도45호선 태전동 구간과 국도3호선(성남~장호원)의 진출입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중대동 진출입램프 개설로 주민불편 해소 및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중대동램프가 개설되면 태전지구와 국도3호선(성남~장호원) 진출입 차량들이 분산돼 차량 흐름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24년 4월 전면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용창출 5000명 약속했으나 실제 500명에 그쳐...그중 230명은 일용직 세수 1조원 경제효과 연 4억3000만원에 불과 물류단지가 교통체증 및 광주 이미지 회색도시 탈바꿈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경기 광주시 CJ초월물류단지가 조성 당시부터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지역 세수증대 및 고용창출을 표방하고 나섰으나 우려했던 대로 지역주민들에게 고통만 안겨주고 있을 뿐 경제효과는 지극히 미흡, 차량 증가 인해 교통체증은 물론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여론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초월물류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사업 추진 당시 1조원의 세수증대와 시민들에게 5,000명을 고용하는 등 광주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널리 홍보했으나 고용창출 및 경제효과는 지극히 미미한 반면 물류단지를 오가는 대형 트레일러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고통은 물론 도심의 교통 마비를 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방세는 2014년~2019년 6년간 총 26억원으로 연 평균 4억3천여만원에 불과 세수증대 1조원과는 거리가 멀게 나타나고 있으며 고용창출도 2020년 5월기준 2,017명의 근로자 중 광주시민은 510명(고용률 25%)이며 그나마 231명은 일용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은수미 성남시장 측에 수사자료를 넘긴 혐의를 받던 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수원지검에 따르면 전날 수원지검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성남수정경찰서 소속 A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2018년 10월 수사를 받고 있던 은 시장 측에 ‘수사결과보고서’ 등 수사자료를 보여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감찰조사계는 지난 23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A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A경감은 현재 직위 해제된 상태이며, 자료를 제공한 범행 당시에는 성남수정서가 아닌 은수미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던 성남중원경찰서 소속이었다. 한편, 은 시장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한 사업가로부터 운전기사 등 차량 편의를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해 10월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
[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 ◇4급 승진 ▲예산재정과장 오재곤 ▲아시아실리콘밸리 담당관 전동억 ▲비서실장 오규홍 ◇4급 전보 ▲중원구청장 이남석▲교통도로국장 하상래 ▲푸른도시사업소장 김윤철 ◇5급 승진 ▲재정경제국 고용노동과 엄은식 ▲교통도로국 도로과 김광진▲교육문화체육국 문화예술과 김복환▲정책기획과 전경만▲지역경제과 한봉희▲재정경제국 김일호▲자치행정과 송기철 ▲행정지원과 이옥영 ▲예산재정과 오미환 ▲아동보육과 염대석 ▲청년정책과 민정원 ▲공공의료정책과 이민옥▲자원순환과 이창희 ▲토지정보과 김근자 ▲교통기획과 김성남 ◇5급 전보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상구▲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신정주▲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주광호▲공보관 김순진▲행정기획조정실 비서실장 김양기 ▲마을공동체과장 이종빈▲예산재정과장 임명순▲법무과장 이정문▲관광과장 최대범▲공공의료정책과장 서남용▲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정효희▲중원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조만재▲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호길▲도서관사업소 분당도서관장 김세진▲구미도서관장 홍진희▲복정도서관장 양시섭▲차량등록사업소장 임병영▲수정구 시민봉사과장 양상호▲수정구 세무과장 이기화▲수정구 신흥2동장 김금용▲중원구 행정지원과장 이강두▲중원구 환경위생과장
[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 시사뉴스·수도권일보가 주최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표창식이 30일 오후 2시쯤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강신한 회장(수도권일보·시사뉴스),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현자섭·황소제·이은채 의원, 마선식 성남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창간 32년 정론 외길을 걸어온 시사뉴스가 수도권일보와 함께‘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광주시의회 현자섭·황소재·이은채 의원과 마선식(성남시의회 의원)을 선정 수상했다. 한편 행감은 코로나19 비대면으로 화상감사와 참고인 참석인원 최소화로 진행된 것이며 ‘2020년 우수의원상은 행정사무감사에서 합리적인 정책비판과 현실성 있는 대안 제시로 의정활동의 귀감이 되었기에 우수의원상을 수여한 것이다.
“중첩규제 수질보전 ‘특대고시’ 폐지해야” 성지순례길 조성 등 현안사업 국비지원도 [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수질보전 특대종합대책 고시 폐지 건의’ 등 광주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지난 1990년도에 제정된 이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도입 등 법률 제·개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중첩된 조항으로 광주시 개발 및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특대고시(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고시)에 대한 폐지를 건의했다. 또한, 광주시 미래 광역교통망 형성에 주축이 되는 중요한 국책사업인 ‘위례~삼동 연장사업’과 ‘경강선 연장사업’에 대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과 연계한 광역철도망 구축,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GTX 노선 연계사업, 분당~오포철도 사업(8호선 연계) 등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호소했다. 아울러, 광주시에서 역점 관광시책으로 추진 중인 남한산성 ~ 천진암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사업 내 제7코스로 남한산성 천주교 순교지에서 조선백
LH 공공임대주택 7000세대 조정 필요...교통대란 초래 LH 국가교통망 구축, 믿기 어렵다...광주시 난색 표명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경기 광주시가 장기 미집행 공원부지 개발 및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서는 민간개발의 명품공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당과는 상반된 입장이라 어떠한 방안의 시민을 위한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제280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의에서 박현철 의원(경안,광남)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검토되고 있는 쌍령공원을 비롯해 인근지역에 대규모 공적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LH와 협약을 통해 공적개발을 추진해 왔으나 시는 민간개발로 돌아서 난개발이 우려돼 민간개발을 철회하고 공적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즉 민간개발이 난개발을 초래한다는 것으로 당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광주시는 대규모 공적개발이 오히려 시민의 편익을 저해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답변에서 신동헌 광주시장은 “민간특례사업으로 검토되고 있는 공원부지개발에 대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서도 민간개발의 명품공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공적개발은 능사가 아니다”고 밝혔다. 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