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내년 보궐선거 출사표..."시장은 오롯이 역활에 집중해야"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 4월로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27일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 대표는 "도시전문가 출신으로는 최초로 서울시장으로써 시가 직면한 난제들을 쉽게 풀어내 시민들이 웃음싯는 서울을 만들겠다"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과거 서울시장 출신 정치인들을 거론 "모든 서울시장들의 공통적인 문제는 시장직을 대선 디딤돌로 여겼던 것'이라 지적하며 "시장으로써 오롯이 충실해야 한다" 비판했다. 김 대표는 출마의 변과 함께 ▲역세권 미드타운 조성 ▲공익을 높이는 재개발·재건축 전폭 지원 ▲서울 복합·첨단혁신 성장거점 프로젝트 추진 ▲강소기업들의 신사업 개발 거점이 될 '서울경제개발공사' 설립 ▲10분 산책길 조성을 위한 '서울 오아시스 네트워크' 구축 등 대표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시장부호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 김 대표는 "열린민주당은 민주당보다 더 매운맛인 민주당이다. 범여권이라는 부분에 대해선 바로 받아들이긴 어렵다"며 "민주당이나 열린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성공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큰 틀에서 같이 갈 수 있는 여지를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대전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771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에 사는 20대인 768·769번 확진자는 경기도 시흥 424번 확진자의 지인이고, 동구 거주 70대인 770번은 전날 확진된 767번(대덕구 50대)의 지인이다. 771번(유성구 20대) 확진자는 서산 기도원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덕명동 교회의 교인인 627번(유성구 40대)의 접촉자다. 14일 부터 자가격리중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25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노동안전 인식 결여로 '부적격' 판단을 내렸지만 지명철회나 자진사퇴는 요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정의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처리에 변창흠 카드를 활용하려하는 게 아니냐는 일부 시각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했다. 김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변 후보자와 관련해 "정의당을 포함한 야당의 부적절 결정에 대해 정부·여당에서 판단할 문제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28일 표결로 청문경과 보고서를 단독으로 처리한다면 정부·여당이 책임지고 나갈 문제"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구의역 사고라든지 주5일제 근로제 등 (변 후보자의) 발언을 보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서 노동 안전에 대한 인식이 근본적으로 많이 결여돼 있는 것으로 봤다"며 "변 후보자의 정책이 진일보하긴 하지만 청문회에서의 사과와 해명으로도 이런 판단이 해소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의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처리에 변창흠 카드를 활용하려하는 게 아니냐는 일부 시각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만약 변창흠 카드를 활용하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박규태씨 별세, 박성효(전 대전시장) 부친상= 21일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42-280-8181.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대전에서 밤새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767명으로 늘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에 사는 20대 자녀인 765번과 766번, 50대 어머니인 767번이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진단검사 강화를 위해 5개 보건소와 9개 민간병원외에 28일부터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보건소에 대한 쏠림현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늘리기로 했다"며 "가급적 증상이 없는 분들은 한밭체육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23일 1심이 끝난 '정경심 교수' 재판 후폭풍이 강하게 몰아치고 있다. 정 교수는 '입시비리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받아 징역4년, 벌금 5억원을 선고받은 후 법정 구속이 되었다. 정 교수 지지자들은 1심 재판부의 판결이 '검찰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 부당한 판결'로 주장 SNS 등에 1심 재판부를 비난하는 다양한 의견을 올리고 있다. 특히 24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1심 재판부를 탄핵해달라는 청원'이 등장 하루도 안된 시간임에도 (오후 10시 기준) 19만7467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금일 청원은 입법부에 해야하나 사법개혁이라는 중요한 과제에 청와대와 정부의 책임도 있기에 청와대에 글을 올린다' 설명한 뒤 ▲대한민국 헌법 11조 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헌법 103조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 등을 지적한다. 이어 '법원의 판결 사례를 보면 법관의 양심이 늘 정당하다는 믿음에 심각한 의문이 생길수 밖에 없다' 주장하며 게속된 글을 통해 '정 교수 1심 재판부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청'했다. 한편 정 교수의 배우자인 조국 교수는 선고 당일 SNS를 통해 "참담하다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강은미 의원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14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4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본회의 개최 및 처리를 위한 결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같은 날 입장문을 발표 "중대재해법은 국민들의 요구이자 국민의 목숨을 갈아 넣어 운영되는 기업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는 시대의 흐름이다" 라며 "박 의장이 본회의 개최를 결단해야 한다" 밝혔다. 또한 국민의 힘이 법사위 법안소위 논의를 불참한데 대해 "참으로 개탄스럽다" 비판하며 "국민의힘에게 추후 어떤 심판의 칼날이 날아들어올지는 이제 불 보듯 뻔해졌다"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정의당은 중대재해법 제정에 동의하는 정당들을 중심으로 본회의를 조속히 진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며 "반드시 연내에 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로드맵이 짜여야 한다" 주장했다.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2020년 한해의 화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였다. 국내에서는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1개월 만에 하루 1000명 선을 넘기며 3차 대유행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은 우리 사회에 엄청난 충격과 후폭풍을 몰아치며 일상을 180도 바꿔 놨다. 그런 가운데 사건과 사고는 끊이지 않았고 쏟아지는 뉴스에 울고 웃었던 한해였다. 팬데믹 속 치러진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헌정사상 최다 180 의석수를 확보하는 압승을 거뒀다. 이는 헌정사상 단일 정당이 차지한 최다 의석수이며, 원내 의석 비율 60%는 1987년 민주화 개헌 이후 최고치다. 거대 여당은 21대 국회 상반기 원 구성 결과 18개 위원장 자리를 독식하며 입법 독주의 발판을 놨다. 상임위를 야당과 배분하지 않은 것은 1987년 이후 처음이다.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및 민간인 사살 사건 등으로 남북 관계도 위기를 맞았다. 검찰개혁을 내세우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갈등을 빚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압박했고, 연중 계속된 갈등은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정지라는 징계 사태로 이어졌다. 텔레그램에서 일어난 성 착취 사건
2010년 3천만불 수출의탑 수상… ICC 산학협력 1호 기업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이어 11월 3일부터 히든기업 2차시리즈에 들어가 12월 4일 17개 기업 보도를 끝으로 2차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2월 8일부터는 히든기업 3차시리즈로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우수대학 10개교 20개 기업을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1978년 설립 이제는 창업 40년을 훌쩍넘은 재현(대표 이만재)은 스마트폰 혁명의 시대 ‘디스플레이 제조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부심이 대단하다. 지난 2010년 ‘3천만불 수출의탑’과 ‘47회 무역의날 대통령 산업포장 수훈’은 이만재 대표가 걸어가는 여정의 일부분이었다. 이 대표는 “디스플레이 분야 강소기업으로 세계 시장에 우뚝 서겠다” 포부를 밝힌다. 회사소개를 하면. 1978년 8월 창업해 경기도 안성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금은 제2공장과 제3공장 등 국내에서만 총 250여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2008년 개교 이래 94% 누적 취업률 달성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이어 11월 3일부터 히든기업 2차시리즈에 들어가 12월 4일 17개 기업 보도를 끝으로 2차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2월 8일부터는 히든기업 3차시리즈로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우수대학 10개교 20개 기업을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두원공과대학교는 ‘기술인재 육성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건학이념으로 1994년 경기도 안성에 개교한 대학이다. 또한 2008년에는 평화통일을 대비하고 경기북부 첨단클러스터 거점대학을 꿈꾸며 파주캠퍼스를 개교하였다. 이로써 두원공대는 기계 · 자동차 · 보건계열 중심의 안성캠퍼스와 디스플레이 · 첨단IT 중심으로 디자인, 방송예술 분야의 파주캠퍼스로 이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두원공대 산학협력단은 설립자의 건학이념을 받들어 지역사회와의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고품질 식품 소재…철저한 품질관리 ‘국민건강 지킴이’ 자부심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이어 11월 3일부터 히든기업 2차시리즈에 들어가 12월 4일 17개 기업 보도를 끝으로 2차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2월 8일부터는 히든기업 3차시리즈로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우수대학 10개교 20개 기업을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차가운 날씨 속 한 모금 들이켜는 라면 국물은 진미다. 오죽하면 편의점에서 ‘라면맛 차(茶)’를 따로 팔까 생각이 들 만큼 대한민국 국민에게 국물은 친숙한 음식이다. 1991년 창업한 경기도 안성의 진주물산은 시즈닝 분말, 후레이크, 소스 등 다양한 분야의 건조제품을 국내 유수 라면기업에 공급해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회사소개를 하면. 진주물산은 1991년 창업 후 ‘고품질 식품 소재 개발과 식품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흔히 꼽는 의식주 중 식(食)을 담당하는 자부심으로 우리
우리의 잉크(INC)로 써나가는 산학협력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이어 11월 3일부터 히든기업 2차시리즈에 들어가 12월 4일 17개 기업 보도를 끝으로 2차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2월 8일부터는 히든기업 3차시리즈로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우수대학 10개교 20개 기업을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1927년 설립된 한밭대학교는 성실, 인화, 창조의 교육이념 아래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인력을 양성하여 왔다. 지난 9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이제 개교 100주년을 바라보며 새로운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밭대학교는 재학생 1만명 이하인 중규모, 학부중심의 대학으로서 지난 25년 간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의 대학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해온 93년 역사의 충청권 최고의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이다. 한밭대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산학일체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산학협력 국내 1
초음파 응용 윤택한 삶… 한밭대 박사과정 통한 인연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이어 11월 3일부터 히든기업 2차시리즈에 들어가 12월 4일 17개 기업 보도를 끝으로 2차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2월 8일부터는 히든기업 3차시리즈로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우수대학 10개교 20개 기업을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더하다의 ‘add’와 초음파의 ‘sonic’을 합친 애드소닉 ADSONIC은 한밭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정무일 대표가 창업했다. 정 대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초음파는 의료기술과 생활 그리고 군사분야 등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며 “애드소닉의 비젼은 초음파를 통한 윤택한 삶”이라 정의한다. 그는 박사 과정 중에서도 ▲해외 SCI급 논문 5편 ▲유럽피언 컨퍼런드 1건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초음파 관련 특허 등록 2건 ▲출원 1건을 보유한 건실한 ‘초음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