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김진애 열린민주 대표 "최초 도시계획 전문가 서울시장 되겠다"

URL복사

 

27일 내년 보궐선거 출사표..."시장은 오롯이 역활에 집중해야"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 4월로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27일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 대표는 "도시전문가 출신으로는 최초로 서울시장으로써 시가 직면한 난제들을 쉽게 풀어내 시민들이 웃음싯는 서울을 만들겠다"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과거 서울시장 출신 정치인들을 거론 "모든 서울시장들의 공통적인 문제는 시장직을 대선 디딤돌로 여겼던 것'이라 지적하며 "시장으로써 오롯이 충실해야 한다" 비판했다.

 

김 대표는 출마의 변과 함께 ▲역세권 미드타운 조성 ▲공익을 높이는 재개발·재건축 전폭 지원 ▲서울 복합·첨단혁신 성장거점 프로젝트 추진 ▲강소기업들의 신사업 개발 거점이 될 '서울경제개발공사' 설립 ▲10분 산책길 조성을 위한 '서울 오아시스 네트워크' 구축 등 대표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시장부호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 김 대표는 "열린민주당은 민주당보다 더 매운맛인 민주당이다. 범여권이라는 부분에 대해선 바로 받아들이긴 어렵다"며 "민주당이나 열린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성공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큰 틀에서 같이 갈 수 있는 여지를 민주당이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비례의원으로 두번째 활동 중인 김 대표는 미국 MIT대 박사 출신 도시계획 전문가로, 노무현정부 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장을 지낸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전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eeunbook)이 오는 2025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지하철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내에서 특별 전시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개관 기념 출판 지원을 받아 완성된 책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의 원화와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연계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5월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달이다. 특히 올해 5월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2025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리는 뜻깊은 달로, 이번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민주주의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지켜내려는 세계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의 모습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5월, 광주를 찾는다면 꼭 들러보자.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