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판게아솔루션의 유용덕 대표는 개발자다. 천상 개발자다. 유 대표와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소주 한 잔 곁들인 저녁 자리에서 거래처 담당은 “그 성격에 대표하는게 참 용하다” 평가할 정도였다. 2007년 충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동기들과 회사를 창업했다. 창업과 후배들을 가르치는 겸임교수를 함께하며 연구와 개발이 곧 “사업성공”이라 믿었다. 창업 13년 차, 동기들을 대신해 후배들이 자리를 메꾸고 개인사업자이던 판게아솔루션은 법인으로 발돋움 ▲두산중공업 ▲SK하이닉스 ▲광양 포스코 ▲울산 BASF 화력발전소 ▲SK머티어리얼즈 ▲SK텔레콤 등 국내 굴지기업과 거래계약을 성사시켰다. 승승장구, 2021년 매출 100억 원을 눈앞에 둔 유 대표에게도 시련이 왔다. 그 사연조차 꺼내기 싫어하는 유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롭게 ▲웹 기반(클라우드) 안전관리 솔루션 ▲스마트수도원격검침 등을 기획하고 성공시키며 새롭게 2022년을 준비하고 있다. 연구기업으로 하나의 이정표를 세워나가는 판게아솔루션은 기술강국을 열어가는 대한민국의 지표다. 강소기업이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신화를 세워가는 K-드림의 척도다. 판게아솔루션은 언제 창업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이 31일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경기도 공천관리위원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같은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재선의원으로 지난 2021년 7월 경기도당위원장에 취임 후 도내 31개 시·군, 59개 당원협의회를 이끌며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당은 지난 30일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 의원을 임명하는 등 경기도 공천관리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경기도당은 김 위원장 이외에 ▲부위원장에 유재은 청년연구단체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를 ▲간사 위원에 함경우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을 임명했다. 공천관리위원으로는 ▲최순종 경기대 교수 ▲김정철 법무법인 우리 대표변호사 ▲김태희 바라예술성장연구소 소장 ▲이승은 법무법인 한중 파트너변호사 등 4명을 인선했다. 유재은 부위원장은 서울대학교 정책학 박사를 수료하고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정책개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세대 갈등, 청년 창업,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청년 정책 개발에 매진해왔다. 현재는 청년연구단체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로 활동 중이다. 함경우 간사는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로 공보실장,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지난 2013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 출발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016년 정식출범 후 서울시 대표적인 장년층 지원센터로 자리잡았다. 이제는 ▲서부캠퍼스 (은평구 통일로) ▲중부캠퍼스 (마포구 백범로) ▲남부캠퍼스 (구로구 오류로) ▲북부캠퍼스 (도봉구 마들로) 등 4개 캠퍼스와 11개 자치구 50플러스센터를 통해 서울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그중 강동 50플러스센터는 유일한 강동구가 직접 운영하는 센터로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2,783㎡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에서는 가장 크고 쾌적한 공간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21년 10월에 개관했음에도 5개월 만에 8,900여 명이 넘게 회원가입을 하는 등 강동구청의 숨은 노력이 결실을 보이며 활발한 운영으로 유명하다. 운영을 총괄하는 김민영 센터장(강동 50플러스센터 운영팀)은 “우리 센터는 만50세~64세의 중장년 세대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활용 새로운 꿈을 찾아 도전하는 곳”이라 강동센터를 규정한다. 센터를 찾은 중장년들이 동년배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물심양면 지원하는 것이 센터의 주요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김 센터장은 단지 “강의를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에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임명된 윤 의원은 이후 국회 상임위원회별 주요 정책 발굴과 정책에 대한 당·정간 의견조율 및 갈등 조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3회 연속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을 책임지는 자리에 임명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농어민과 농어촌 현장의 목소리를 민주당과 정부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정부시 갑)이 신임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이후 오 의원은 신임 박홍근 원내대표와 함께 당을 대표해 국민과 소통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임명 직후 오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원내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20대 대선 패배에 책임감을 갖고 다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 밝혔다. 한편 오영환 의원은 소방관 출신 최초 국회의원으로서, 제21대 총선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갑 지역에서 당선돼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를 공식 개소했다. 이 후보는 5선의 국회의원으로 해양수산부장관과 국회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과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도민들을 만난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 조기 안착과 성공을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남은 물론,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 강조했다. 선대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별도 초청장을 발송하지 않았음에도 경남 각지에서 2500여명의 도민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며 “이 예비후보가 많은 의견을 경청하고 경남도정 비전에 대한 구상을 밝히는 좋은 기회였다” 밝혔다. 한편 당일 개소식에는 혜인스님(조계종 총무원장), 김관용 전 경북지사, 김재경·허대범··박성호(전 창원대 총장)·김규환(대우중공업 출신 명장)·이운룡·함종환(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전 국회의원, 배한성 전 창원시장, 황철곤 전 마산시장, 송도근 전 사천시장, 최충경 전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박선희 울산·경남재향군인회 여성회장, 김장희 3·15의거기념사업회장, 안재민 세계합기도연맹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김미해 전 걸스카우트경남연맹장을 비롯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7일 6·1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의원은 당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통해 “제주도민과 함께 대전환 위기를 이겨내고, 상장기업 20개 유치·육성과 15분 도시 도전 등 제주 미래를 완전 바꿔 나가겠다”며 “오로지 제주인을 위해 일해 달라는 도민의 엄중한 명령을 받들어 새로운 ‘도민정부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밝혔다. 이어 오 의원은 “4·3의 실타래를 푼 해결사로서 어떤 현안도 당당하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강조 “뚝심과 과감한 도전으로 풍요로운 제주가 현실이 되는 ‘새로운 삼다·삼무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 강조했다. 또한 오 의원은 ▲코스피·코스닥 등 상장기업 20개 유치·육성 ▲수소경제, 시스템반도체, 생약 기반 바이오헬스산업 등 핵심산업 기반 조성 ▲도심과 읍면지역 생활권역 공간을 재설계 ▲거주지를 중심으로 15분 내에 의료, 교육, 문화, 장보기, 산책 등이 가능한 ‘15분 도시 제주’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오영훈 의원은 특히 “제왕적 도지사 시대를 끝내겠다”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공식화한 후 “4년 후 지방선거에서는 도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기 용인시가 ‘머내만세운동’과 ‘기흥독립만세운동’ 10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26일 개최했다. 지역 역사연구모임인 머내여지도가 마련한 기념행사는 수지구 고기초등학교에 세워진 머내만세운동 표지석 앞에서는 ‘머내만세운동 만세길 걷기행사’로 시작됐다. 이어 고기초부터 동천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머내만세길 걷기와 만세 퍼포먼스 재연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이 함께했다. 기흥구 하갈동 개울번던(신갈IC 인근)에서도 ‘기흥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기흥3·30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준비한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기흥독립만세운동 표지석 제막, 헌화 후 개울번던부터 신갈천을 지나 기흥역까지 만세길을 걸으며 그날의 함성을 되살렸다. 이번 행사는 당일 행사로 그치는지 않고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머내만세길 걷기를 진행, 많은 시민들이 참여 머내만세운동에 대해 배우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 특징. 행사에 함께 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행사 모두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만세를 외치고, 이름도 없이 독립을 외쳤던 수많은 선열들을 기렸다. 백 시장은 “머내만세운동과 기흥독립만세운동은 용인시의 자랑스런 역사다. 민족
이순명(82세)씨 별세. ▲상주: 김충현(bhc그룹 상무 R&D센터장)씨 모친상 ▲빈소 : 서울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7호(3층) ▲발인 : 2022년 3월 28일(월) 12시 ▲장지 : 해방교회묘원 ▲연락처 : 02-797-4444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여론조사 기관인 피앰아이(PMI)에서 전국 20대-60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해외여행을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은 58.2%(해외 여행 계획 있음: 24.4% + 해외 여행 계획은 있지만 아직은 시기상조: 33.8%)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 12월 초에 비해 13.8%p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이 수치는 위드코로나 시점과 비슷한 수치이기도 하다.(60.8%) 코로나19(오미크론)는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지만 오히려 해외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남성(62.1%)이 여성(54.3%)보다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 해외여행 고려 비율은 20대(66.5%), 30대(63.7%), 40대(56.4%), 50대(51.2%), 60대(53.4%)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해외여행에 대한 고려 정도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이 낮아질수록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경향은 낮은 연령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위험 인식이 낮아졌다고도 볼 수 있는데, 여론조사 기관 피앰아이(PMI)가 진행한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기 용인시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가 매년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수상하며 올해로 27회째를 맞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동안 시에 어떤 부분이 부족한 지 고민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같은 노력이 좋은 평가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드는 일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화성산업, 제64기 주주총회 앞두고 22일~30일 전자 투표 진행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화성산업 이홍중 대표이사 회장은 오는 31일 화성산업 제64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30일까지 진행되는 전자 투표 시스템 참여를 독려하며, 이사회 정상화를 위한 독립적이고 전문성 있는 이사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홍중 회장은 1974년 화성산업에 입사한 이래 건설 부문의 경영을 맡아 화성산업이 수주 실적 기준 대구지역 1위, 전국 43위의 종합 건설 디벨로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건설 전문 경영인이다. 그는 화성산업의 건설 전문 리더십을 지속 확보하는 등의 취지로 지난 18일 주주제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회장은 “화성산업의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거버넌스 개선과 ESG 경영 강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필요한 전문성, 객관성이 검증된 신임 이사들을 제안했다”며 “이사회에는 화성 기업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 고객의 신뢰가 동반된 검증된 이사진 구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기업 거버넌스 분야의 전문가들 역시 전문성 있는 이사회 구성과 함께 이사회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한 기업 거버넌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민선 4기, 5기 충주시장을 지낸 한창희 전 시장이 다가오는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한 시장은 23일 오전 시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선언을 통해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 사태로 서민경제는 위축되고 시민의 삶은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며 “경기도나 서울은 둘째 치고, 이웃 괴산군이나 단양군도 전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소액이라도 지급하는데 충주시장이 살림을 어떻게 했기에 전 시민 재난지원금을 한 푼도 지원하지 못하냐?”고 강하게 기존 시정을 비판했다. 이어 한 시장은 “수안보 한전 연수원 매입, 라이트 월드 사태에서 보듯이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세금을 낭비 했다”며 “시청 앞에서 시민들의 시위가 끊이질 않고 심지어 민원을 제기하던 시민이 시장실 앞에서 쓰러져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다” 덧붙였다. 한 시장은“답답해 하는 충주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하겠다”며 “개념 없이 시행하는 행정을 바로 잡고 충주시민들의 소박한 꿈을 함께 이뤄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충주시민들과 기업도시를 유치하던 열정에 경륜도 더해 졌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똑바로 제대로 된 행정경영을 펼치겠다”고 출마에 임하는 자세를 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