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를 공식 개소했다.
이 후보는 5선의 국회의원으로 해양수산부장관과 국회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과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도민들을 만난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 조기 안착과 성공을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남은 물론,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 강조했다.
선대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별도 초청장을 발송하지 않았음에도 경남 각지에서 2500여명의 도민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며 “이 예비후보가 많은 의견을 경청하고 경남도정 비전에 대한 구상을 밝히는 좋은 기회였다” 밝혔다.
한편 당일 개소식에는 혜인스님(조계종 총무원장), 김관용 전 경북지사, 김재경·허대범··박성호(전 창원대 총장)·김규환(대우중공업 출신 명장)·이운룡·함종환(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전 국회의원, 배한성 전 창원시장, 황철곤 전 마산시장, 송도근 전 사천시장, 최충경 전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박선희 울산·경남재향군인회 여성회장, 김장희 3·15의거기념사업회장, 안재민 세계합기도연맹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김미해 전 걸스카우트경남연맹장을 비롯해 많은 도민과 지지자들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