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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도소 동기 자신이 맡긴 돈 달라고 하자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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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

[인천=박용근 기자]자신이 맡긴 돈을 달라고 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살해한 교도소 동기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1A(48)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새벽 330분경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교도소 동기인 B(48)씨가 맡긴 현금 1억원을 돌려 달라고 하자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숨진 B씨는 신용불량으로 자신의 통장을 만들지 못하자 부모에게 받은 현금 1억원을 A씨에게 맡겨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고향 친구와 교도소 동기로 알려졌으며 맡긴 1억원은 A씨가 거의 다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A씨는 맡긴 현금을 모두 사용했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정확한 출처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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