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자동차 업계가 추석을 맞아 고향길 차량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향차 200대를 무상 대여하는 '한가위 7박8일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내달 4~11일간 차량을 지원한다. 준비된 차량은 쏘나타와 그랜저 디젤 2개 차종이다.
쌍용자동차도 추석 귀성 시승 이벤트로 '아이 러브 코란도 2014 한가위 시승단'을 모집한다.
코란도 C 10대와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9인승 코란도 투리스모 20대를 내달 5~10일 5박6일간 대여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주유권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말까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 받는다.
수입차 업체인 GM코리아도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올-뉴 CTS'을 내달 5~10일 5박6일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29일까지 올-뉴 CTS 마이크로사이트(www.allnewcts.co.kr)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한 추석 연휴 계획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