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기연기자 ] 탤런트 이민호(27)가 중국 종합엔터테인먼트 화이그룹과 협력, 중국활동을 본격화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사안으로 ‘스타하우스 차이나’만의 독자적인 운영이 이뤄지게 된다”며 “이와 함께 중국의 ‘화이 브라더스 미디어그룹’과 우호적인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4년 설립된 화이브라더스는 차스닥 상장기업으로 엔터테인먼트사로는 드물게 중국 500대 기업에 든다. 극본 기획, 연출, 제작, 영업 마케팅, 극장 배급, 영화관, 그리고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고 있다.
스타하우스는 “화이브라더스와 이민호와의 인연은 2009년 이민호의 중국 콘서트로 시작됐으며 이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