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기연기자 ] 탤런트 이엘(32)이 MBC TV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쇼비얀 엔터테인먼트는 "이엘이 '엄마의 정원' 출연을 확정했다"며 "주인공 '서윤주'(정유미)의 친구 '김자경' 역을 맡았다"고 29일 밝혔다.
'김자경'은 영화잡지 객원기자로 언제나 윤주에게 힘이 돼주는 혈육같은 친구다.
이엘은 MBC TV 드라마 '7급 공무원' '상놈 탈출기'에 출연했다.
'엄마의 정원'은 '서윤주'와 주변인물들의 사랑과 가족애를 다룬다. '반짝반짝 빛나는' '소울메이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와 '천 번째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의 박정란 작가가 만든다.
'제왕의 딸, 수백향' 후속으로 3월 초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