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기연기자 ] 탤런트 윤소희(21)가 JTBC 새 주말극 ‘달래 된, 장국: 12년 만의 재회’(극본 김이경·연출 김도형)에 캐스팅됐다.
‘달래 된, 장국’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고3 커플이던 ‘장국’과 ‘준수’가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며 풍비박산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윤소희는 달래가 되기 전의 ‘장국’ 역으로 나온다. 내숭 없고 똑 부러진 첫째 딸의 씩씩함과 첫사랑에 빠진 수줍고 사랑스러운 소녀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소희와 호흡을 맞추는 ‘유준수’는 이원근(23)이다. 윤소희가 첫눈에 반한 ‘준수’는 교육자 집안의 부잣집 아들이다.
12년 후 ‘장국’과 ‘유준수’ 역할을 책임질 배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맏이’ 후속으로 3월22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