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100 여일 간, 주인님과 펫으로 행복했다!

URL복사

2011년 가을, 애인보다 더 좋은 인간 펫 분양 개시!
<너는 펫> 크랭크업!

로맨틱 코미디 계의 여왕 김하늘과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사로잡은 한류스타 장근석의 캐스팅 만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작으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온 <너는 펫>이 약 100일간 진행되어온 모든 촬영을 마쳤다.

외모, 능력,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사랑에는 서툰 지은이(김하늘)에게 굴러들어 온 정체불명의 강인호(장근석). 기꺼이 펫이 되겠다는 그와 절대권력 주인님이 된 은이가 펼치는 연애, 그 이상의 로맨스 <너는 펫>이 지난 28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마지막 촬영은 펫 강인호(장근석)가 일하고 있는 주인님(지은이)의 직장까지 찾아가 땡땡이 치고 놀러 가자고 꼬드기는(?)장면.

마지막 촬영에서도 빛을 발하던 절대권력 주인님과 펫의 알콩달콩, 티격태격하며 유난히 잘 어울리는 모습은 앞으로 전개될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던 김하늘과 장근석은 마지막 오케이 컷 사인이 떨어지고 모든 촬영이 종료되는 순간, 그 동안 함께해온 배우, 스탭들과 인사를 나누며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했다.

특히, 영화에서뿐만 아니라 실제 주인과 펫의 관계가 아닌지 의심을 받을 정도로 촬영 기간 내내 찰떡호흡으로 남다른 유대감을 보여줬던 김하늘과 장근석은 스탭들이 준비해 준 케이크와 꽃다발을 받고 서로를 격려해주는 훈훈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약 100여일 동안 함께 동고동락했던 스탭들과 단체 촬영을 마친 후, 남녀 성별 구분 없이 스탭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느라 정신 없던 김하늘은 “먼 길을 달려온 것 같은데 결국 끝이 났다.

최선을 다해서 했고 재미있게 찍어서 기대도 많이 된다. 잘 되리라 믿는다! 너는 펫 파이팅!”이라는 소감을 통해 이번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포부를 내비쳤다.

촬영 기간 내내 김하늘을 ‘주인님’이라 부르며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온 장근석은 스탭들에게 악수와 포옹으로 일일이 고마움을 표하며 “무사히 크랭크업 했다. 잘되었으면 좋겠고 응원하겠다.

나는 펫~ <너는 펫> 파이팅!”이라는 소감으로 스스로 자신을 ‘나는 펫’이라 칭해 <너는 펫>을 통해 완벽하게 인간 펫으로 분했었음을 보여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배가시키는 <너는 펫>은 후반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학교 먹는물’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효원 서울시의원 발의 조례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에도 ‘학교 먹는물’을 관리·지원하는 규정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교육감과 각 학교장이 교내 먹는물을 관리·지원하고 먹는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책무를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교육감은 학교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학교장은 교내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각각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본 조례안의 골자다. 현재 학교 먹는물은 학교와 지역별로 공급원과 공급장치가 상이하고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특성상 관리가 까다로워 보건·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서울시 학교의 경우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 음수대뿐만 아니라 정수기, 먹는 샘물 등 여러 공급장치가 설치돼 있어 학교 먹는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효원 의원은 “물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누구나 매일 일정량을 섭취해야 하는 기본적인 영양소이자 필수 요소”라며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제공되는 먹

문화

더보기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전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eeunbook)이 오는 2025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지하철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내에서 특별 전시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개관 기념 출판 지원을 받아 완성된 책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의 원화와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연계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5월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달이다. 특히 올해 5월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2025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리는 뜻깊은 달로, 이번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민주주의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지켜내려는 세계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의 모습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5월, 광주를 찾는다면 꼭 들러보자.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