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지금까지의 청소년영화는 잊어라!

URL복사

명품학원미스터리 <정글피쉬2> 개봉 확정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한 여고생의 의문의 죽음…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은?

티아라 지연, 엠블랙 이준, 슈퍼 루키 홍종현 주연! 정글 같은 10대들의 일상과 충격적인 교육 현실을 담아낸 명품학원미스터리 <정글피쉬2>가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금 현재, 진짜 10대들의 현실과 그들의 이야기가 담겨진 영화 <정글피쉬2>가 드디어 개봉을 확정했다.

이미 지난 연말 TV를 통해 호평 속에 방영된 8부작 미니시리즈 <정글피쉬2>가 극장판으로 재편집되어 스크린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 것.

드라마 <공부의 신>,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등을 통해 아이돌 스타로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티아라의 지연,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심어준 엠블랙의 이준 그리고 모델 겸 배우로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주목 받는 슈퍼 루키 홍종현 등을 캐스팅해 화제를 모은 <정글피쉬2>는 드라마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극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늘 공개된 포스터 속 세 주인공의 모습은, 어른들이 만든 정글의 법칙, 우리 스스로가 만든 수많은 함정, 난 바꾸고 싶었어, 이 정글을… 이렇게 각각의 캐릭터 카피와 어우러지며 영화의 분위기를 예고한다.

그래도 희망을 기다리는 아이들, 호수, 율, 바우 그리고 효안, 라이, 공지, 태랑은 우리 모두의 미래이기도 하다.

명문 자율고 전교 1등을 독차지하던 여고생 효안.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그녀가 어느 날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남자친구였던 호수와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 율 그리고 바우, 라이, 공지 등 남겨진 친구들은 그녀의 죽음을 납득할 수 없다. 그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가운데 각기 다른 개성과 환경을 가진 그들이 처한 현실과 고민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모든 힘겨워하는 10대들을 위한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보자.

<정글피쉬2>가 주목 받은 또 다른 이유는 영화 이상으로 영화적인 유려한 촬영과 탁월한 영상미에 있다.

<정글피쉬2> 전편을 촬영한 Canon 5D Mark2 는 DSLR 카메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감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스틸사진과 같은 색감과 분위기를 낸다. 그 결과 드라마답지 않은 입체적인 조명과 고급스러운 영상이 쿨하고 감성적인 연출과 딱 맞아떨어지며 극장 필견 영화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극장판 <정글피쉬2>는 결국 제자리를 찾은 것이다. ‘정글피쉬’란 ‘강이나 호수에 살다가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정글에 떨어진 물고기’로, 아이도 어른도 아닌 경계의 시기에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거대한 현실(정글) 속에서 입시 지옥 등의 고통을 당하며 바다(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성장통을 겪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이 특별한 의미와 완성도 높은 만듦새가 만나 명품청소년영화로 거듭났다. 이제 스크린으로 확인할 차례가 된 것이다.

<정글피쉬2>는 깊이 있는 주제와 섬세한 연출,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이어 극장판 또한 TV시리즈와는 다른 새로운 구성과 편집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아이돌 스타 티아라 지연과 엠블랙 이준의 캐스팅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정글피쉬2>는 3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학교 먹는물’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효원 서울시의원 발의 조례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에도 ‘학교 먹는물’을 관리·지원하는 규정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교육감과 각 학교장이 교내 먹는물을 관리·지원하고 먹는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책무를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교육감은 학교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학교장은 교내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각각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본 조례안의 골자다. 현재 학교 먹는물은 학교와 지역별로 공급원과 공급장치가 상이하고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특성상 관리가 까다로워 보건·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서울시 학교의 경우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 음수대뿐만 아니라 정수기, 먹는 샘물 등 여러 공급장치가 설치돼 있어 학교 먹는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효원 의원은 “물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누구나 매일 일정량을 섭취해야 하는 기본적인 영양소이자 필수 요소”라며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제공되는 먹

문화

더보기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전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eeunbook)이 오는 2025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지하철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내에서 특별 전시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개관 기념 출판 지원을 받아 완성된 책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의 원화와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연계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5월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달이다. 특히 올해 5월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2025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리는 뜻깊은 달로, 이번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민주주의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지켜내려는 세계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의 모습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5월, 광주를 찾는다면 꼭 들러보자.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