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역사상 가장 웃긴 전쟁이 시작된다!

URL복사

스펙터클 역사 코미디 <평양성>,내년 1월 개봉

2003년 퓨전 역사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약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황산벌’.

그로부터 8년 후, 총 제작비 80억이라는 화려해진 스케일로 한국적 해학을 더욱 신명 나게 담아낼 뿐만아니라 업그레이드 된 웃음, 기상천외한 전투씬이 더해져 ‘황산벌’을 능가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펙터클 역사 코미디 영화 ‘평양성’이 내년 설날 개봉을 앞두고 흥행을 예감케 하는 자신만만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웅장한 북소리와 함께 신라 국민할배 김유신 장군(정진영 분)이 ‘이제부터 고구려와 신라의 전쟁이 시작된기야! 내하고 평양성 가재이~’라는 비장한 멘트로 시작을 알리는 이번 티저 예고편은 ‘평양성을 차지하는 나라가 삼국을 접수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화려한 스케일의 전투씬이 더해져 그 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마지막 보루, 바로 평양성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곧 이어 군대 두 번 간 백제 거시기(이문식 분)가 굴러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스펙터클 역사 코미디 ‘평양성’의 진면목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고구려 짐승남 남건(류승룡 분),홍일점 여전사 갑순(선우선 분), 계략정치의 달인 민폐 남생(윤제문 분)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모두들 표정만큼은 진지하지만 엉거주춤한 포즈로 발맞춰 행진하는 모습에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이준익 감독만의 새로운 웃음을 기대케 하고 있다.

여기에 제작 단계부터 친환경 신무기들과 함께 현란한 쇼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한 이준익 감독의 말대로 마지막 장면에서 ‘신무기?’라는 멘트와 함께 이후의 상황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솥단지가 등장, 본편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스펙터클 역사 코미디 ‘평양성’은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2011년 1월 27일 개봉을 위해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전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은북(eeunbook)이 오는 2025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지하철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내에서 특별 전시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개관 기념 출판 지원을 받아 완성된 책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의 원화와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연계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5월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달이다. 특히 올해 5월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2025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리는 뜻깊은 달로, 이번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민주주의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지켜내려는 세계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의 모습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5월, 광주를 찾는다면 꼭 들러보자.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