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21.6℃
  • 구름많음강릉 20.1℃
  • 맑음서울 19.7℃
  • 구름조금대전 22.3℃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21.0℃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17.7℃
  • 구름많음제주 18.4℃
  • 맑음강화 17.6℃
  • 구름조금보은 21.0℃
  • 구름조금금산 20.8℃
  • 맑음강진군 22.0℃
  • 구름조금경주시 23.7℃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 개최

URL복사

청소년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 강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금주)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조성래)은 2007년부터 운영되어 온 민간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로, 지역사회 시민과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정서적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지원단은 △1388전화 홍보·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인터넷 과의존 예방 캠페인(봉사활동 2회, 353명 참여) △장학금 및 물품지원(6회, 24명, 424만 원) △정서지원(15명 대상) △문화체험활동지원(1회, 30명 참여)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기청소년 대상 봉사활동 강화 △지원범위 확대 △지원단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현장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조성래 단장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먼저 따뜻한 손을 내밀어 다가가겠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영주시 청소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 청소년 안전망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원단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민규 서울시의원, “길거리 신상 공개는 과잉” 조례 개정 본회의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 공공시설 운영자에 대한 과도한 신상정보 노출을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서 운영자 정보는 시설물 내부에만 게시하도록 하고, 외부 게시 의무를 없애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과 운영자 개인정보 보호 사이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특히, 외부 게시 조항과 함께 별지 서식(제7호)도 같이 삭제되어 행정 실무 간소화와 개인정보 보호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최민규 의원은 “시설물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는 내부 게시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면서도 공공의 알 권리를 해치지 않는 방향”이라고 밝혔다. 또한 “운영자의 권리 보호도 행정이 책임져야 할 공공 영역”이라며, “서울시가 앞으로도 정보 공개의 기준을 더 정교하게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도상영업시설물 운영자는 더 이상 신상정보를 외부에 부착하지 않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