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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첨단의료기술연구 메카,「미래의료기술연구동」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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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밀의료·디지털헬스케어 혁신의 중심… 국내외 의료기술 발전 기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는 지난 17일(목) 첨단 정밀의료와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개발의 중심이 될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이하 ‘미래동’)’ 준공식을 성료했다.

 

준공식은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의 환영사로 본격적으로 시작해 축사와 경과보고, 비전 선포식, 테이프 커팅,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 정순기 경북대학교 연구부총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동의 준공과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미래동 건립은 총사업비 178.8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11월 케이메디허브 부지 내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5년 3월에 완공됐다.

 

미래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864㎡)로 지상 1층에는 첨단 수술실, 최신 영상장비 등 심뇌혈관 의료기기 평가에 특화된 시설이, 지상 2층에는 치과용 의료기기 평가 특화 시설 등 미래지향적 의료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공간이 구축돼 있다.

 

 

특히, ANGIO-CT 등 최신 영상장비 도입 및 4베드 규모의 맞춤형 수술 환경 제공 등으로 세분화된 전용 연구공간과 함께, 산학연 협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 융합연구의 허브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준공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미래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준공은 단순한 연구공간 확보를 넘어, 정밀의료 및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다”며, “앞으로도 혁신 의료기술 연구와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 붙임 1. 관련 사진(별첨)

2. 준공식 참석자 명단(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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