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21.6℃
  • 구름많음강릉 20.1℃
  • 맑음서울 19.7℃
  • 구름조금대전 22.3℃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21.0℃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17.7℃
  • 구름많음제주 18.4℃
  • 맑음강화 17.6℃
  • 구름조금보은 21.0℃
  • 구름조금금산 20.8℃
  • 맑음강진군 22.0℃
  • 구름조금경주시 23.7℃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광역시, 제26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우수 관광작품 선정·전시!

URL복사

▸ 대상 김광수 작 ‘대구 꽃 피우다’ 선정
▸ 4월 17일(목)~4월 20일(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 전시회 개최
▸ 관광안내소, 지역 판매장 등 연계 전시, 도록 제작 홍보 등 후속 지원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은 ‘제26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입상작 38개 작품을 선정하고,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4월 7일(월)~4월 8일(화)간 총 74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4월 11일(금)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5 등 총 38개작품을 선정했다.

 

올해는 특히 관광도시 대구의 지역특색을 최대한 반영하고 우수한 디자인, 경제성, 실용성 등 상품화 가능성이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입상 내역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지한다.

 

 

 

대상(大賞)은 ‘대구 꽃 피우다’(김광수 작)가 선정됐다. 비슬산(참꽃), 팔공산·두류공원(벚꽃), 반야월 안심습지(연꽃)의 각 꽃들의 특징적 형상을 단순화하고 통일성 있게 제작한 인센스 홀더(향꽂이)로, 흑단·대추 등 무게감 있는 나무로 전체적으로 강도 있는 느낌을 주고, 금속으로 표현한 꽃 수술로 꽃봉오리 형상을 일체감 있게 나타낸 우수한 제품으로 호평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금상(金賞)은 ‘웨어러블 대구(Wearable Daegu)-관광 티셔츠’(장혜련 작)가 선정됐는데, 티셔츠에 반야월 연꽃단지·마비정 벽화마을·팔공산 갓바위를 간결한 선화로 표현해 대구의 정체성과 심미성을 나타내고 뛰어난 실용성을 평가받아 금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 은상은 ‘목련꽃 피는 마비정’(박성희 작)과 ‘약령시의 향기’(남숙희 작)이 선정됐고, 동상은 ‘달구캐스터즈(닭+대구+캐릭터의 중의적 표현)’(김수경 작), ‘대구홀릭우드북램프(파워풀대구)’(김정예 작), ‘손에 손잡고, 우리는 하나 (in Daegu)’(도선영 작)으로 3점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에는 ‘동화사 목어 물고기로 날다’(박인희 작), ‘말 손잡이, 차한잔의 순간’(이은경 작), ‘도달쑤 자개공예(도어벨/키링) 체험키트’ (김미성 작), ‘테이스티 대구’(이유빈 작), '붕어빵을 품은 수달(송재원 작)으로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 입상작에 대하여는 상장이 수여되고, 장려상 이상에게는 시상금이 별도 수여되며, 시상금은 대상 300만 원, 금상 150만 원, 은상 각100만 원, 동상 각50만 원, 장려상 각30만 원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 전시회는 4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10~18시, 단, 20일은 14시 조기종료 예정) 대구문화예술회관12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이 관광도시 대구를 널리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민규 서울시의원, “길거리 신상 공개는 과잉” 조례 개정 본회의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 공공시설 운영자에 대한 과도한 신상정보 노출을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서 운영자 정보는 시설물 내부에만 게시하도록 하고, 외부 게시 의무를 없애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과 운영자 개인정보 보호 사이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특히, 외부 게시 조항과 함께 별지 서식(제7호)도 같이 삭제되어 행정 실무 간소화와 개인정보 보호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최민규 의원은 “시설물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는 내부 게시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면서도 공공의 알 권리를 해치지 않는 방향”이라고 밝혔다. 또한 “운영자의 권리 보호도 행정이 책임져야 할 공공 영역”이라며, “서울시가 앞으로도 정보 공개의 기준을 더 정교하게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도상영업시설물 운영자는 더 이상 신상정보를 외부에 부착하지 않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