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8 (월)

  • 구름조금동두천 9.3℃
  • 구름많음강릉 17.1℃
  • 구름많음서울 11.9℃
  • 구름조금대전 11.6℃
  • 흐림대구 16.9℃
  • 흐림울산 16.9℃
  • 흐림광주 14.5℃
  • 흐림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11.5℃
  • 흐림제주 15.0℃
  • 구름조금강화 8.3℃
  • 구름많음보은 9.0℃
  • 구름조금금산 11.3℃
  • 흐림강진군 14.8℃
  • 흐림경주시 13.2℃
  • 흐림거제 15.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상북도, 경북 청년 해외인턴 취업에 발벗고 나서

URL복사

- 2025년(제16기) 경상북도 청년 해외인턴 16개 기업, 최대 58명 모집 - - 채용기업이 참여하는 인턴지원 사업 사전설명회 개최 -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지역 대학생의 세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호주 등에 있는 경상북도 해외 자문위원 운영기업 등과 연계해 ‘2025~2026년 청년 해외인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인턴 모집 규모는 미국 46명, 호주 2명, 슬로바키아 3명, 헝가리 5명, 독일 2명 등 총 58명이 H Mart 등 16개 기업에 파견되며, 모집 분야는 물류, 엔지니어링, 인사, 재무, 회계, CS, 마케팅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각 대학 취업지원처에 1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각 기업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비자 발급 후 6월부터 파견된다.

 

지원 요건은 경북·대구에 있는 2~4년제 대학교 재학·휴학·졸업생(졸업 후 1년 이내)으로 영어나 해당 국가 언어가 가능하며, 기업체가 요구하는 자격 기준과 J1 인턴십 프로그램에 적합해야 한다.

 

인턴으로 파견되는 청년들은 출국항공료와 비자 발급비(80% 정도), 실손보험료 등을 지원받고, 파견일로부터 1년간 해당 기업에 근무하면서 학업과 연관된 업무 기술과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경북도는 10일 인턴 모집 활성화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턴 채용기업과 함께하는 ‘해외인턴 지원사업 사전설명회’를 온라인(Zoom 영상회의)을 통해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 취지 등 개요 설명을 비롯해 인턴 채용기업 현황, 모집 분야에 대한 상세 내용을 소개하고 비자 신청 절차와 J1 인턴프로그램에 관해 안내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경북도의 청년 해외인턴 지원사업은 그동안 442명의 해외인턴을 파견했으며, 올해부터는 해외 취업 수요를 고려해 예년보다 많은 인원을 파견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 및 세계 경제 악화로 인해 다소 위축되었던 청년 해외인턴 지원사업 규모를 올해부터 확대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수도권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원주택 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4일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만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최고의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한 이번 행사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 인테리어 수요자를 비롯한 참관객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약 150개 기업, 420개 부스가 운영되며, 방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축과 리모델링을 위한 전문가 상담관도 운영되며, 스마트홈, 친환경 건축 자재 등 미래 트렌드가 집중 조명됐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시작으로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 · 보수 ·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최초 건축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였다. 이번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수도권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원주택 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4일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만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최고의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한 이번 행사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 인테리어 수요자를 비롯한 참관객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약 150개 기업, 420개 부스가 운영되며, 방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축과 리모델링을 위한 전문가 상담관도 운영되며, 스마트홈, 친환경 건축 자재 등 미래 트렌드가 집중 조명됐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시작으로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 · 보수 ·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최초 건축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였다. 이번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