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1 (월)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11.5℃
  • 맑음서울 17.7℃
  • 맑음대전 16.8℃
  • 흐림대구 13.6℃
  • 흐림울산 12.3℃
  • 흐림광주 18.8℃
  • 흐림부산 13.2℃
  • 흐림고창 14.1℃
  • 맑음제주 19.1℃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13.9℃
  • 흐림금산 16.5℃
  • 흐림강진군 14.3℃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3.5℃
기상청 제공

문화

시니어들의 AI 활용법과 실용적인 가이드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인생 후반전 AI와 동행’을 펴냈다.
 

 

‘인생 후반전 AI와 동행’은 퇴직을 맞이하거나 퇴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AI를 활용한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도서다. 김희연, 고규영, 정진혁 세 저자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퇴직 이후 마주하는 변화와 도전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며, AI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여정을 독자들에게 안내한다.

퇴직은 단순히 직장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정체성의 변화를 동반하는 인생의 전환점이다. ‘인생 후반전 AI와 동행’은 퇴직 이후 겪게 되는 심리적 변화, 경제적 불안, 가족 관계 재정립 등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두 명의 퇴직 임원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 퇴직 후 찾아오는 정체성 혼란과 새로운 역할을 찾기 위한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또한 이 책은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퇴직 이후의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도구로 바라본다. 저자들은 퇴직 이후 사라진 조직과 시스템의 부재를 극복하고, AI가 어떻게 퇴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전문성, 통찰력을 결합해 재취업과 창업 시의 직무 역량을 보완하고, 글쓰기와 자기 계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AI를 활용한 홀로서기의 자신감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특히 챗GPT, Claude, Perplexity, Notion, Midjourney 등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프레젠테이션 자료 작성, 블로그 운영, 이력서 작성 등 다양한 실무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AI가 단순히 젊은 세대만의 도구가 아니라, 퇴직자들에게도 유용한 조력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 책은 AI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사례와 실용적인 팁을 담고 있다. ‘AI 좌충우돌 활용기’에서는 저자들이 AI를 배우고 적용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공유하며, ‘생성형 AI 기초 및 활용 팁’에서는 퇴직자가 AI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프롬프트 가이드를 제공한다. 회의록 작성, 블로그 글쓰기,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자료 준비 등 다양한 상황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AI를 활용한 새로운 커리어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생 후반전 AI와 동행’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저자들이 실제로 퇴직 후 AI를 활용해 새로운 삶을 개척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들이 담겨 있어,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AI를 활용해 스스로를 재정의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