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7.9℃
  • 구름조금강릉 18.3℃
  • 맑음서울 11.4℃
  • 맑음대전 11.1℃
  • 맑음대구 13.1℃
  • 맑음울산 10.3℃
  • 맑음광주 12.4℃
  • 맑음부산 12.6℃
  • 맑음고창 12.1℃
  • 구름조금제주 13.1℃
  • 맑음강화 9.3℃
  • 맑음보은 7.2℃
  • 맑음금산 7.2℃
  • 맑음강진군 8.2℃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천안시체육회, ‘2024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26일 개최

URL복사

- 31개 읍면동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 한마당

- 전국 레슬링 대회, 8개 기관 육상릴레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4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오는 26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천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활력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합의 장인 시민단체댄스 공연과 함께 가수 김혜연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31개 읍면동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파크골프를 비롯해 축구, 육상, 줄다리기, 씨름 등 1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검도, 농구, 야구 등 생활체육 14개 종목에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외에도 선수단과 천안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을 위해 스포츠 체험, 한마음피크닉존, 오륜문 페스티벌,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연다.

 

또 31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운의 상자 옮기기’, ‘지구를 굴려라’ 등 명랑운동회를 개최해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장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제2회 천안컵 전국 생활체육 레슬링대회’도 함께 열린다.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올림픽, 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아시안게임을 석권한 그랜드슬래머 ‘김현우’ 등이 참가해 시민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과 ‘빠떼루 챌린지’등을 진행한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올해는 ‘제2회 천안컵 전국 생활체육 레슬링대회’도 같이 개최해 참가종목과 체육동호인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한마음체육대회가 경쟁보다는 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기면서 활력을 찾는 시민대화합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의 열정과 활력이 빛나는 2024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 뛰고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이번 화합의 장이, 천안시를 더욱 활기차고 하나 된 공동체로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