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28 (금)

  • 흐림동두천 6.1℃
  • 흐림강릉 8.5℃
  • 흐림서울 7.4℃
  • 흐림대전 10.5℃
  • 흐림대구 14.8℃
  • 흐림울산 11.3℃
  • 구름많음광주 8.8℃
  • 흐림부산 12.3℃
  • 흐림고창 5.7℃
  • 맑음제주 9.7℃
  • 흐림강화 6.1℃
  • 흐림보은 9.1℃
  • 흐림금산 10.7℃
  • 구름조금강진군 8.5℃
  • 흐림경주시 11.9℃
  • 흐림거제 15.4℃
기상청 제공

사회

이숙자 운영위원장,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막식 축사

URL복사

건축 공간을 넘어 일상과 문화가치를 재발견되는 계기로 거듭나길
건축이 도시 정체성을 형성하고 담아내는 중요한 요소 강조... 서울시의회에서도 정책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5일 개막한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건축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영화 상영과 더불어, 도시 재생, 환경, 건축의 사회적 역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아시아 유일의 비경쟁영화제다. 

 

이날 행사 축사에서 이숙자 위원장은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건축과 영화, 두 가지 예술이 만나는 플랫폼이 되는 귀중한 행사다”며 “영화를 통해 건축을 공간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일상과 문화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시 건축이 도시 정체성을 형성하고 담아내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건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길 바란다”며,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명실상부한 영화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위원장으로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 앞서 이숙자 위원장은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재록), 한국건축가협회(회장 한영근), 김창길 집행위원장(서울국제건축영화제) 등과 환담회를 통해 건축과 도시 문제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19개국에서 32편의 작품으로 9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오프라인으로 상영되었으며, 개막작으로 엘레트라 피우미 감독의 ‘래디컬 랜드스케이프’가 선정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표, 선거법 2심서 무죄...사법리스크 부담 한층 덜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2심에서 무죄를 받으면서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이재명 대표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사법 리스크 부담을 한층 덜게 됐다. 대법원 판결이 남았고 위증교사와 불법 대북송금 사건 등 다른 재판도 진행 중이지만, 대선 가도의 최대 장애물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1심 실형을 뒤집으면서 대선 후보로서 이 대표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수 있다. 현재 독주 체제가 더욱 굳어져 '이재명 대세론'은 야권 내에서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대표는 이번 무죄 판결로 날개를 달게 됐다. 더욱 공고해진 당내 리더십을 발판 삼아 내부 결속을 다질 전망이다. 대권 주자로서의 행보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당력을 집중하겠지만 실용주의를 앞세운 성장 당론을 강조하며 중도 외연 확장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전통적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 분배보다 성장을 강조하고, 상속세 공제한도 상향과 근로소득세 개편, 대기업 세액공제 확대 등 감세 이슈를 던지고 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